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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22살의 농부가 1,500cc엔진을 사용해서 만든 자작 헬리콥터입니다. 올 여름에 비행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총 제작비용은 1만위안이 들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많은 비용이 들었네요.

그러면 저 비행은 성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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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비행을 허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봐서는 이륙은 되겠지만 조종은 안될거 같네요. 비행기라면 단순하지만 헬리콥터는 제어가 훨씬 어렵고 복잡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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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런 시도를 비웃는 사람이 있다면 안도현님의 '연탄재'를 인용하고 싶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당신은 저 농부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뭔가를 시도해봤나요?

이 포스팅은 저 농부의 열정에 감탄합니다. 고대 중국의 많은 발명품은 저런 농부의 손에서 이루어진겁니다.
  1. nezard 2009.09.28 10:13 신고

    개인적으로 보자면 저건 헬기 모양을 따라한 구조물에 엔진을 달아놓은 커다란 장난감일뿐입니다.
    헬기의 블레이드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를 가집니다. 평상시의 각도와 이륙을 위한 블레이드의 각도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나니까요.
    사진을 아무리 확대해 보아도 마스트 부분에 블레이드 피치각을 조절할 무언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즉 이륙에 필요한 양력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것입니다.
    조종을 할수있는 방향타나 테일로터 블레이드 각을 바꿀수 있는 장치 혹은 테일로터의 속도를 변속할만한 장치도 마땅히 보이지 않으니 만약 뜬다해도(그럴일은 없겠지만...) 방향전환은 할수 없을듯해 보입니다.

中네티즌 "부패방지엔 인터넷이 최고"

2009년 3월 18일 오늘, 오후 8:08:16전체 문서로 이동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중국의 누리꾼(네티즌)들은 인터넷이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와 인터넷 매체인 '텐센트(Tencent)'가 중국의 누리꾼 3천259명을 대상으로 '부정부패를 ..


중국의 애국심

중화 애국 자존심 자부심

참 순진한 중국 네티즌들 자신들이 믿고 있는 정치 치계가 변하지 않는다면 실현될 수 없는 꿈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부폐에 대해서 사형이라는 극단적인 처벌한다는 소식에 호감을 보이고는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내가 아는 중국 관료의 어마 어마한 재산을 알았을 때 그리고 과거부터 내려오는 그들의 특권을 알았을 때 중국의 다른 면을 알아 버렸다.

중국내에서 정치적 입장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부패 처벌이 정치적 숙청의 의미이며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들이 처한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작은 성취감에 도취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근본적인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지만 그걸 인정하느냐와 그걸 인식 못하느냐는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니까 말이다.

최근 북한의 김정일 와병설로 인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유사시 북한으로 중국군이 출병해야된다는 중국 네티즌의 주장을 볼 수가 있다. 왜 그들은 북한에 당연히 출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거기에는 중국이라는 국가 성립에 북한이 가지는 중요한 명분이 있고 중국 네티즌은 그 것을 당연하게 배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국제사회에 속한 우리의 입장을 생각할 때 너무 우리 중심적으로만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우리 입장을 가지고 관철해 내기 위해서는 이런 모습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 모습이 강할 경우 그야 말로 우물 안의 개구리 꼴이 될 위험도 커진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미국과 중국의 입장에서 한번 바라보자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의 입장을 돌아 보자.

 

이 글은 최근 북한의 정변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북한에 대한 출병요구에 대한 대응을 다루기 위한 사전 포스팅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긴 말이 필요 없이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이다. 너무도 명백하고 단순한 논리 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이유도 업고 헌법에 저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현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역사 인식 차이로 약간의 논란이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수립 1948년 8.15


북한 입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름 너무 길게 지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약칭 공화국이다.)

북한의 경우는 조선의 법통을 이은 한반도 유일의 정부라는 입장이다. 고대사로부터 계승되는 법통을 강조하기 위해서 단군왕릉 복원 같은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북한의 경우 논란거리는 별로 없다. 한 번 정권이 수립된 이후로 바뀐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누가 딴죽을 걸겠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1948년 9.9


하지만 이 두가지 주장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다면 한반도에 존재하는 두 국가가 서로 전통적이고 유일한 합법 국가라고 주장하는 모습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다면 그야 말로 아무나 이겨라’, ‘이긴 놈 우리 편이라고 응원해도 이상 할게 없다. 하지만 국제 사회도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측과 북한을 지지하는 측으로 명확하게 나누어 진다. 왜일까?

여기에는 바로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냉전시대였다면 공산주의 진영과 자유주의 진영이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더 이상은 냉전의 시대가 아닌 만큼 미국과 중국의 시각으로 바라보자.

 

 

항미원조(抗美援朝)

중국이 남한과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은 저 항미원조라는 말에서 그 함축적 내용을 알 수 있다. ‘항미원조 미국에 대항해서 조선을 구했다; 바로 중국이 6.25전쟁(한국전쟁)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이다. 6.25전쟁을 통해서 일본이 경제가 다시 살아 났다는 이야기를 흔히 하지만 중국도 많은 것을 얻었다. 여기서는 그 중에서 명분과 관련된 이야기만 한다. 중국 입장에서는 항미원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바로 한국전쟁을 통해서 지금의 중국이라는 나라가 존재를 드러냈고 건국의 이념을 실현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중국 내부의 평가를 요약하면  청일전쟁 패배로 인한 중국의 수모를 비로서 회복한 전쟁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미국에게 승리했다는 느낌 팍팍


중국은 한국전쟁을 미국과 싸워서 자신들이 이긴 전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결국 북한은 중국에게 있어서 자신의 건국이념을 투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광고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중국 입장에서 볼 때 북한의 몰락은 자신의 패배 또는 역사적 정통성의 일부 회손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북한과의 관계가 혈맹이라는 공식적인 모습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중국에서는 북한정권 수립에 소련이 어떤 역할을 했고 당시 중국은 어떤 입장이었는지 또 6.25전쟁 발발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를 언급하지 않는다. 오직 중국군이 개입하는 시점부터 이후 휴전까지의 상황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사진만 보면 중국의 승리

용감하기 싸우는 중국군



참고적으로 중국에서는 한국전쟁에서 중국군의 참전 성과를 우리하고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다. 항미원조 자체에 중국군이 미군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우리 국군과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널리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인해전술이라는 말로 중국군의 활약을 비하하지만 실상 현리전투 같은 경우를 보면 우리 국군의 무능한 지희부와 뛰어난 중국군의 능력이 비교되기 때문이다.

필승이라면서 사단기가 왜 저기있나?

저들 입장에서는 수북


유명한 현리 지구 전투에서 무능한 지휘부가 겁을 먹는 바람에 국군 군단 하나가 괴멸되는 치욕을 겪었고 중국은 이런 전과를 통해서 한국군을 무능한 군대로 낙인 찍어 버렸다. 그리고 그런 인식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모범생

미국은 그 동안 세계 이곳 저곳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그 가치를 퍼트린다는 명분으로 많은 전쟁을 치러왔다. 여러분은 그 명분이 실현된 국가를 혹시 아는가? 월남전쟁, 이라크전쟁, 칠레 쿠데타 등에서 군사적 개입을 하고 세계 이곳 저곳에다 막대한 경제 원조를 실시했지만 저런 명분을 실질 적으로 실현한 국가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현재까지 미국의 군사개입과 경제원조를 통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안정된 경제 기반을 가진 국가는 단 한 나라뿐이다. 그건 바로 대한민국이다.

 

gnp county map 2003

이정도 됐다 역시 통일이 필요하다.

아에 안보이는 나라 태반(신대륙 제외)


미국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그토록 외쳐온 그 명분이 허황된 구호가 아니라는 유일한 증거인 것이다. 우리가 미국의 주요 우방인 이유는 미국의 군사력이 필요하기 때문만도 아니고 지정학적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 만도 아닌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모범생이라는 호칭도 있다. 흔히 ‘‘미국의 모범생이라고 한국을 이야기하면 모범생이라는 번역상의 어감으로 인해서 나쁜 인상을 받기 쉽다. 그래서 진보계열의 글을 보면 부정적 어감으로 모범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범생을 mode student’라는 원문으로 보게 되면 그런 부정적인 의미 보다는 단순한 뜻을 가진다는 걸 알 수 있다. 서양식 제자와 학생 관계는 동양식 사제관계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아무튼 미국입장에서 대한민국은 자신의 명분이 허황된 구호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소중한 광고판인 것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의 국화처럼 한 국가의 성립은 다른 국가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대한민국이 꼭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런 타국의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이해 관계가 있는 국가간에는 모두 저런 관계가 성립되는데 영국과 인도, 베트남과 중국 등 모든 국가는 저런 구체적인 의미가 있는 관계가 있다. 아마 영국과 미국이 가장 대표적인 관계이겠지만 말이다.

 

이런 복잡한 국가간의 관계들이 얽히면서 해외의 다른 국가들이 대한민국과 북한에 대한 고유한 입장을 가지게 된다.  경제, 군사적 이해득실이 국제 관계의 가장 강력한 근본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관계조차도 보다 근본적인 역사적 명분이 근저에 흐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그토록 치열한 냉전시대에도 공산진영이라고 모두 동맹관계가 아니었고 민주진영이라고 모두 우호관계는 아니었던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1. 명이 2009.01.13 23:04 신고

    RSS수집이 안되시와욤~ 확인확인!!!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계시죠잉??? 일단 선댓글 남기고 후 글 감상 들어갑니다아~

  2. 쩝.. 2009.04.21 22:21 신고

    쩝 오늘 블로그 1시간째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만

    오타가있네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예요 잘헷갈리지만..

국수주의적 사고를 하던 보통 중국인이 영국인에게 중국은 현대 문영에 기여한 바가 제로라는 말을 들으면서 확 깨져버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이 글은 여길를. 저 이야기를 읽고 좋아라하는 한국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우리도 저 기준에서는 마찮가지 입장입니다. 우리의 거북선이든 직지심경이든 첨성대든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일면은 분명히 있고 이 부분을 먼저 이야기하면 피라미드 같은 존재가 현대 문명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무시하는 서양인은 없을 거라는 겁니다. 원글의 서양인은 문화적 유산을 무시 할려는 의도는 없어보입니다. 지나친 단지 국수주의적 사고를 깨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자 본론으로 중국이 종이를 발명했고 그걸로 책을 만들고 쓰는 데 왜 현대 문명에 기여한게 없냐고 하는 분이 있네요. 중국이 발명한 종이는 우리가 지금 널리 쓰는 종이가 아닙니다. 그 종이는 한지라고 우리가 서예할 때 쓰는 종이지요. 우리가 널리 쓰는 종이는 서양의 발명품입니다. 한지의 장점도 있지만 현대 문명에 어울리는 종이는 아니었던 겁니다. 특히 한지와 지금 우리가 쓰는 종이는 전혀 다릅니다. 이름만 종이라고 같을 뿐이지 원료나 만드는 방법이나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섬유질을 물에 녹여서 얇게 만든다는 기본 개념은 종이 자체지만요.)

중국의 화약도 마찮가지입니다. 중국이 발명했던 화약은 일반 용도로는 지금 쓰이지 않습니다. 다이너마이트의 노벨을 생각해봐도 명확합니다.

나침판이나 기타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은 다 마찮가지입니다.

이런 현실은 우리 금속활자에도 적용됩니다. 우리가 금속활자를 최초로 사용했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현대 인쇄술의 모든건 쿠텐베르그에서 시작됐습니다. 최초의 철갑선 거북선 조차도 거기서 끝났습니다. 이우에 다른 발전이 없었으니까요.


이런 이야기는 국수주의적 교육에 대한 비판 차원에서 적은 내용입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피라미드 예처럼 역사는 계속 변하고 주도권은 계속 변하는 것이니까요. 누가 위대한 문명이고 잘난 문명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산업혁명 이전까지 서구 국가들이 문명을 이끈건 그리스 로마에 국한되어 있었으니까요.

이집트 문명이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명의 위상은 지금 현대 문명을 주도하는 서구 문명 이상이었습니다. 또 시간이 흐르면 주도권은 바뀌게 될겁니다.

ps. 그럼 현대에 까지 널리 쓰이는 우리의 발명품은 뭐가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정답은 바로.. 접선입니다. 접선? 그게 무얼까요? 그건 우리가 흔히 보는 대나무로 만든 접는 부채를 말합니다. 고려시대때 발명되어서 중국과 일본에 처음 수출되었고 그게 서양까지 가게 됐습니다. 그 접는 부채는 우리 조상이 처음 발명한 물건입니다. 비록 선풍기와 에어콘에 밀리지만요. 한가지 첨언 하면 가벼운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록이 있고 정황도 있기는 하지만 역사적 증거가 되기는 부족하거든요. 일본은 일본이 발명했다고 주장합니다. 모를 일입니다. <- 그 주장 보기

  1. ^^* 2008.09.07 18:09 신고

    물론 중국에서 그당시 발명 한 물건들이 지금까지 쓰이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식물섬유를 분쇄하여, 넓게 펴서 건조시킨다는 개념,
    침에 자성을 띄게 해서 방향을 지시하게 한다는 개념,
    염초와 황 목탄을 배합하여 화약을 만든다는 개념은
    분명 중국에서 기원하여 유럽쪽으로 넘어간겁니다.

    물론 현대에서 위의 것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하지만 지금 사용되는 TNT나 목쇄펄프로 만들어진 종이, 자이로스코프등이
    아무런 기초개념없이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요.

    물론.. 그런 우수한 문화적 유산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발전시킬 생각은 못한 체 유럽국가들보다 뒤쳐져 버린 중국은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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