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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 씨리즈의 아이나비의 버그와 팅크웨어시스의 처신 문제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아이나비는 겔럭시 씨리즈에 아이나비 화이트라는 무료 버전이 제공되고 있으며 여기에 다시 유료 버전으로 아이나비 블루와 아이나비 레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텔미 자신도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해 온지 오래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겔럭시 탭을 구매했고 아이나비에서 모든 기능을 가진 아이나비 레드를 판매하기 시작하자 판매 개시 당일 날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갤럭시 탭에 기본 탑제된 아이나비의 무료버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유료 신 버전이 나오면 당연히 너무 명백한 버그는 수정되어서 나올 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텔미 자신도 오랫동안 개발에 관련 업무를 진행했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이 뻔이 보였기 때문에 유료 버전을 내보낸다면 당연히 버그를 수정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하지만 텔미의 이런 생각을 아이나비는 간단하게 무시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개무시 당했습니다.

그러면 현재 아이나비가 겔럭시 씨리즈에서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버그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상황은 아주 간단합니다.

작동 중에 통신(3G, WIFI) 접속이 불안정해지면 통신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속칭 비행기모드)로 바뀌면서 네비게이션이 멈추어 버리게 됩니다. 이 버그는 100% 발생합니다.

여기에 대한 아이나비측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객님께서 이용 중이신 갤럭시 플레이어에서 아이나비3D 이용과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갤럭시 플레이어 최신 펌웨어(버전 2.3.6) 업그레이드 후 아이나비3D에서 일부 예상치 못한 사항이 발생하고 있어

아직 펌웨어 업그레이드 전이시라면 잠시만 기다려주시고, 이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셨다면

이를 개선한 아이나비 SW 신규버전을 근시일 내 삼성앱스를 통해 제공해드릴 예정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라질…… 자신들의 잘못을 삼성 탓으로 돌리는 군요. 저 문제는 처음부터 있어왔던 문제이고 플레이어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도 아닙니다. 저런 식의 답은 문제 파악도 못하고 있다는 말인데……

텔미가 관련업계 종사했던 입장에서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가장 해결하기 힘든 버그는 언제 발생하는지 모르는 버그입니다. 동일 조건에서 항상 발생하는 버그는 문제 해결이 쉽습니다. 저 문제는 3G끄고 WIFI 접속 돼있는 상태에서 아이나비를 실행하고 운행하던 중 WIFI 신호가 없어지면 100%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말은 운행 중 3G접속이 순간적으로 원할 하지 못하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쯤이면 관련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어떤 루틴이 문제인지 바로 파악이 됩니다. 아이나비 개발진이 통신하고는 거리가 있었을 거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 보여주는 회사차원의 대응은 한 마디로 요약해서 개판입니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버그가 저 버그고 저 문제로 운전 중 당황해서 교통사고 낸 분들도 이미 여럿입니다. 그 외 느려지고 다운되고 재 부팅되는 저 문제가 없다면 심각한 문제들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삼섬앱에서 판매를 중지한 것 이외에는 판매 중지에 대한 공지도 없고 사용자에 대한 사과도 없고 문의하면 저런 말도 안 되는 장님 문고리 만지는 답변이나 내 놓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반품요청에 대해서 반품 불가가 계약 조건이었다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텔미도 개발자였기 때문에 버그에 대해서는 상당히 너그럽습니다. 개발자가 신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뒷수습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문제를 인정하고 문제 확산을 막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 말입니다.

아이나비는 이런 점에서 점입니다.

지금도 겔럭시 씨리즈에 들어가는 아이나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아이나비를 실행하기 전에 3G, WIFI를 모두 끄고 실행하신다면 급한 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정상적인 동작은 보장이 됩니다.

물론 텔미 경험으로 6시간 정도 연속으로 사용하는 장거리 운전에서는 재 부팅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보기 힘든 경험을 하시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저런 버그가 기기 탓이라고 생각하고 보드 교체한 분들도 많이 있는데 삼성은 파트너사를 잘 못 선택한거 같습니다. 삼성과 사용자모두 아이나비측에 손해 배상이라고 청구해야될거 같습니다.

  1. ghost 2012.01.11 14:07 신고

    장시간 실행시 재부팅되는 현상이라면 메모리 릭일 가능성이 있겠군요. ㄷ ㄷ ㄷ

  2. 김박 2012.01.14 07:48 신고

    기본적으로 삼성앱과의 충돌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팅 후 삼성앱 삭제를 하니 그런 현상이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물론 실행속도도 엄청 빨라지구요.

    • 김박 2012.01.14 07:51 신고

      삼성 기본앱들을 말합니다.
      메모리, 리소스만 잡아먹고 아무 쓸모가 없는... 루팅하지 않으면 지우지도 못하는...


요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GPS를 많이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GPS의 특성을 잘 못 이해하는 관계로 정상적인 상황을 GPS가 불량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 자신의 GPS가 정상 동작하는지 위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서비스 센터의 기사님들 조차도 그 특성을 이해 못해서 소비자들을 엉뚱하게 호도하는 경우까지 보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GPS의 동작을 확인해 보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내 스마트폰의 GPS는 정상인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은 최대한 줄이고 간략하게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일반적인 사용자가 혼동하는 부분은 기지국 위치정보와 인터넷 위치정보는 GPS 위치정보와는 구분해서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GPS의 기능 특성상 수십Km의 엉뚱한 위치를 알려준다면 GPS정보가 아니고 IP를 사용한 위치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구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고 여기서는 GPS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먼저 GPS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 위치 및 보안 -> GPS 위성 사용을 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위 화면은 마켓에서 받을 수 GPS Status라는 무료 앱을 실내의 텔미 책상에서 실행한 화면입니다. 북쪽에 모든 위성 표시가 뭉처있는게 보입니다. 총 9개입니다. 위치는 못 잡고 있습니다.

먼저 이 화면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화면 설명

Fix/Sats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주는 GPS 위성수 / 현재 전파가 수신되는 GPS위성수를 뜻합니다.

커다란 원은 중앙을 내 기기로 놓고 주변 상공에 있는 GPS위성의 상대적 위치을 표시해줍니다. 따라서 정 중앙이 기기의 수직 위치이고 가장 바깥 원이 수평선입니다.

하단의 막대표시는 수신되는 위성전파의 세기를 표시해줍니다.

화면 해석

현재 책상 위에 있는 텔미의 겔럭시 탭이 감지할 수 있는 위성은 총 9개입니다. 그리고 북쪽의 창문을 통해서 위성 전파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파의 세기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9개의 위성 전파를 수신하고 있지만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위성은 한 개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실내이기 때문입니다. 텔미의 책상이 창가에 있고 창문이 무척 넓은 상태이기 때문에 위성전파가 수신되기는 하지만 모든 위성 전파가 기기까지 직접 들어 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언급했지만 GPS신호는 위성과 기기가 직선으로 연결 수신되어야만 위치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이라면 실내에서는 3개이하의 위성 전파가 수신될 것이고 창가에 바짝 간다면 일부 위성은 위치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텔미가 가지고 있는 겔럭시 탭이 정상적으로 GPS위성의 전파를 수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성 전파를 수신한다면 일단은 GPS는 정상입니다. 나머지는 수신환경과 특별한 오류 유무가 문제입니다.


 전파를 수신하고 있다면 정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는 GPS는 전문회사의 단일 칩과 GPS 안테나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전파를 수신한다면 고장 날 부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실외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경우의 화면

  

위 화면은 완벽하게 GPS신호를 수신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가 나오는 화면입니다.

원 안에는 9개의 GPS위성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위성 옆의 번호는 각 위성의 고유 번호입니다. 북쪽에 있는 20번 위성은 정확한 위치를 주지 못하는데 그 방향에 건물이 있었기 때문에 갤럭시 탭에서 위성신호를 직접 수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장애물이 있으면 전파가 수신되더라고 위치파학용으로는 활 용 될 수 없습니다.

9개의 위성 중에서 8개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아래 신호 수신 상태도 8개는 무척 양호하고 20번 위성만 미약한 신호를 수신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특수한 경우에 GPS Status를 사용해서 GPS를 조정해야 되는 상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무 서비스 센터 기사분들이 이 기능을 난발하는데 아주 특별한 경우에나 필요한 기능이지 잘 못된 GPS를 고치는 기능은 아닙니다.




  1. 2011.10.20 22:58

    비밀댓글입니다

  2. 이건웅 2011.11.07 20:01 신고

    제가 아트릭스를 쓰는데여 5개월동안 잘잡히다가 몇일전부터 gps가 용인으로 잡히네여
    신기한점은 제동생은 미라크a를 쓰는데 동생도 용인으로 똑같이
    잡히네여 저희집은 인천인데여 가끔 구글은 인천을 잡지만 다음지도와 버스 어플은 무조건 용인으로 잡히네여
    위에있는 어플을 실행했을때 인천으로 잘잡았어여 머가 잘못된지 모르겠네여

  3. 이건웅 2011.11.08 18:11 신고

    정말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XPERIA에서 네비게이션 Mappy의 실행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맵피가 공식적으로는 엑스페리아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맵피 제조사인 M&Soft에서 엑스페리아 관련된 지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태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바탕으로 Xperia환경에서 맵피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맵피 실행조건

맵피가 정상동작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1.     페이지풀(Pagepool) 메모리 용량

2.     기본 폰트

3.     TF3D류의 Today UI 비사용

4.     충돌프로그램 없음 (다른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면 안 되는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음)

 

초기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맵피가 Windows 6.5에서 동작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페이이징플 메모리를 확보해주면 6.5에서도 작동을 합니다

 

Macro microchip
Macro microchip by etharooni 저작자 표시

다음과 같은 룸이 현재 맵피(Ver 5.7.1)가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류

세로 모드

가로 모드

기본 룸

동작(X패널 삭제)

X

Luna ROM Lite v1.9e (WM6.1)

동작

X

Luna ROM Lite v2.0 (WM6.5 & 상단바) - 수정 2.0b

동작 (PP: 64Mb)

X

RipudROM Colombia(Standard) V1.1 ms&sk-sms_100203

동작

동작 (PP: 44Mb ~ 64Mb)

-       마닐라 2.5에서 PP: 80Mb잡으면 가로/세로 모두 동작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TF3D를 사용하는 경우 MappyStart라는 모트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맵피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PagPagepool 메모리는 아래 프로그램으로 롬파일에서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Mappy의 최신 버전이 2010년 6월중에 출시될 예정임으로 향후 실행환경은 매우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GPS는 보통 A-GPS로 비교적 최근 발매된 제품 중에는 GB-P100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A-GPS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A-GPS가 어떤 것이라는 기술적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찾으면 쉽게 나오는 정보이고 텔미가 거기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능력도 없기에 기술적 이야기는 다루지 않겠다. 말미에서 이야기하겠다.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내용은 간단하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QuickGPSXtraGPS 정보니 하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뭐에 쓰는 물건이냐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텔미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은 A-GPS를 오해하고 잘못 이해하고 설명하는 글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저 부가적인 GPS정보를 얻는데 데이터 통신료가 붇는 다는 이유로 업데이트를 안하고 GPS 수신이 불량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FCC Hold Meeting On Wireless E911 Coordination Initiative

가장 먼저 말해야될 사항은 A-GPS도 보통 GPS처럼 무료이며 GPS 위성의 정보를 통해서 위치 정보를 알려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XtraGPS또는 QuickGPS 정보를 갱신하는 것이다. A-GPS에서 Quick GPS 또는 Xtra 정보를 갱신 안하고 사용하는 행동은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스마트해야된다는 말의 정확한 예라고 할 수 있다.


 

A-GPS라면 QuickXtra라 정보는 만료전에 수시로 갱신해주는 것이 명량한 네비게이션 사용의 시작이라고 하겠다. 이건 꼭 네비게이션만이 아니고 GPS정보를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금은? 이라고 질문하는 분이 있다면 다시 말한다. Quick 또는 Xtra 정보를 3G통신으로 데이터를 갱신했을 때 통신료가 과금되지는 것이지 Guick이나 Xtra정보 자체는 무료정보이다. Wifi나 유선연결(ActiveSync)을 통해서 데이터를 갱신하면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는다.

 

……라고 끝을 내려고 했는데 국내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깜짝 놀랐다. 쉽게 찾는 기술적 정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정확한 내용을 한글로 적어 놓은 글이 의외로 찾기 힘들었고 아주 엉뚱한 이야기들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간단하게 기술적 점 정리만 해보겠다.

 

1.     A-GPS AAssisted의 약자이다. 즉 일반 GPS가 위성 수신 데이터에만 의존하는데 비해서 A-GPS는 위성 정보와 유무선을 통한 보조 정보를 함께 사용해서 위치를 파악한다. 만 A-GPS도 일반 GPS처럼 GPS위성만을 통해서도 정상적인 GPS기능을 한다.

2.     위성의 위치를 사전에 알 수 있는 Quick이나 Xtra 정보는 GPS 위성 위치를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GPS신호 수신을 빠르게 해주고 결국 빠른 위치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해준다.

3.     A-GPS는 위성 정보를 수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지국 정보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하지만 너무 대략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서는 가치가 없다.)

 

3번의 기능은 미국의 E911(우리 119 추적)에 해당(필요한)되는 내용이다. 우리는 GPS와 무관하게 기지국 정보로 위치추적을 실행해서 119가 출동하기 때문에 국내 상황에서는 쓸모 없는 기능이다. (혹시 우리도 GPS켜 놓으면 미국처럼 더 정밀한 위치 정보로 119가 출동하는지 확인은 못해봤다. 아마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3편은 이렇게 끝냅니다..

1편 스마트폰의 GPS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편 네비게이션이 후행성을 보인다.

3 Quick, Xtra는 뭣에 쓰는 물건인고?

4 GPS가 만만한 기술로 보이는가?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우려하는 부분이 후행성 문제입니다. 텔미도 사용초기에 이 후행성 문제로 신경을 썼던 적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후행성이란 무엇일까요. 길 안내하는 게 주요 기능인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야 될 지점이 지난 다음에 안내하는 상황을 후행성이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산으로 간 차

네비게이션은 운전에 참고만 해야된다. 차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


정말로 후행성이 심하다면 약 올리는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10미터 전에 우회전 이었지롱 메롱~ 이라는 환청성 안내 멘트가 들리기도 하니까요.

 

선행성

 

네비게이션은 당연히 선행성이 있어야 합니다. 전방 100터에서 우회전 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요? 내가 어디로 운전할 줄 알고 지가 선행을 한단 말입니까?

 

이전 편에서 이야기했지만 GPS는 현재의 위치만을 알려 줍니다. 나머지는 모두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계산하고 추리해서 나오는 안내입니다.

 

결국 네비게이션이 무당도 아닌데 선행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실상은 그냥 그 시점에서 예정된 경로를 미리 알려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예정된 경로를 미리 알려 주는 것 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속도가 일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면 계획보다 짧은 거리에서 안내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안내 시작시점에서는 100미터 전방이었는데 갑자기 차가 달라셔 안내 끝날 때는 5미터 전방일 수도 있으니까요.

initial D
initial D by www.ericcastro.biz 저작자 표시         이 차는 네비게이션 없다.            
 

예가 극단적인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좌회전 우회적 등의 방향전환이 짧게 계속되는 복잡한 길에서는 충분히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후행성

 

짧은 방향전환과 급격한 가속 상황이 벌어진다면 네비게이션은 후행성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텔미가 사용하는 맵피의 경우 종종 급하면 안내를 짤라 먹더군요. 아마 헛소리 인지 기능이라도 있는 듯합니다.

 

위성 수신 불안정도 정상적인 후행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높은 건물 고가도로 등등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상황이라면 GPS신호가 불확실 해지고 후행성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테해란로 같은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복잡한 도심에서는 앞에 예와 수신불안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네비게이션의 폭주를 부른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후행성

후행성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바로 이 비정상적인 후행성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용 기기가 아니고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때는 혹시라도 이 만성적인 후행성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느린 CPU 아니면 과도한 멀티테스킹으로 나의 스마트폰이 너무 바쁜 나머지 항상 늦은 안내를 해주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 말입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수신이 불안정해서 벌어지는 문제 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File:50th Space Communications Squadron.png

위 마크는 GPS를 관리하는 미공군 제50 우주비행단이다.

텔미는 기가바이트의 GB-P100과 소니 엑스페리아 엑스페리아(X1) 두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둘다 맵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P100이야 서프3 GPS가 달린 걸로 유명한 만큼 정상적인 상태라면 안정된 GPS수신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CPU 속도가 약점입니다.

 

이에 반해서 X1은 맵피와의 호환성도 나쁜데다가 퀄컴의 내장형 A-GPS를 사용하기 때문에 GPS 신뢰성에서도 약간의 의심을 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시험을 해봤습니다.

 

P100 X1을 동시에 켜고 주행해보는 것입니다. 처음 예상은 기기 특성들이 있으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안내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결과는 텔미의 예상을 깨고 완벽한 합창이었습니다. 즉 텔미가 사용하는 두 스마트폰은 비정상적인 후행성은 없다는 거지요.

 

여러분도 기기가 정사이라면 막연한 후행성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라고 텔미는 생각합니다.

 

P..S 멀쩡하게 관리되는 스마트폰에서 GPS 수신이 불안정 해서 벌어지는 후행성 요인의 한가지 이유는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입니다. GPS 수신을 불안정 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케이스라면 아마 전화통화 품질도 저하시키겠지요. A/S 센터는 알맹이만 가지고 테스트하니 센터만 가면 스마트폰이 멀쩡해지겠지요.

 

2편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연재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편 스마트폰의 GPS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편 네비게이션이 후행성을 보인다.

3Quck지피, Extra는 뭣에 쓰는 물건인고?

4GPS가 만만한 기술로 보이는가?


최근 GPS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폰이 많이 보급 되면서 GPS기능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이를 넘어선 왜곡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기술적으로 설명된 정확한 정보들이 많이 있음에도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으로 GPS를 이해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찾지 못하는 관계로 텔미가 여기서 간략하게 정리해보니다.

 

GPS는 있는데 지도가 안나온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이 GPS와 내비게이션을 혼동하는 모습입니다. GPS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이고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차량자동항법장치(車輛自動航法裝置)입니다.

 

터미네이션 마우스

네비가 없다면 뭐...

우리 말로 풀어 놓은 말을 보면 거창하고 어려운 장치로 보이지만 아무튼 그 기능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 즉 지구상에서 위치만을 결정하는 기능이 GPS가 제공하는 기능이다. 결국 GPS는 경도, 위도 정보와 고도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도가 나오는 화면하고는 거리가 먼 서비스이다.

 
"GPS" by Toban Black 저작자 표시비영리            GPS는 네비게이션이 아닌데..

GPS기능만으로는 유용하고 흥미로운 응용처를 찾기가 힘듭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지도와 도로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차량자동항법장치 즉 내비게이션 입니다.

 

차량자동항법장치 즉 내비게이션은 보통 차량에서 많이 보는 형태로 전용 기기이지만 스마트폰에서는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맵피, 아이나비, 루센 등등 흔히 내비게이션 기기 상표로 오해되는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스마트폰용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입니다.

 

차량용 네비게이션은 일본의 혼다가 1983년에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네비게이션 기능의 구성 요소

네비게이션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1.     GPS 기존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일 수도 있고 외부의 별도의 기기일 수도 있습니다.

2.     지도 데이터 (디지털화된 지도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3.     프로그램 (보통은 2번 지도 데이터와 함께 프로그램이 배포됩니다.)


Cape Moreton Lighthouse - Moreton Island
Cape Moreton Lighthouse - Moreton Island by G a r r 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등대와 별은 진정한 네비게이션이자 GPS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GPS가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아이폰, 옴니아 씨리즈, 엑스페리아, 뮤직폰 등등이 입니다만 지도와 프로그램이 유무에 따라서 네비게이션 기능의 사용 가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1편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연재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2편 네비게이션이 후행성을 보인다.

3Quck지피에서 Extra는 뭣에 쓰는 물건이고

4GPS가 만만한 기술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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