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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억측도 많은 안재환씨의 자살 아직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는 점에서 참 마음이 아프다.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플까 싶다.

하지만 안재환 타살 의혹이라니. 부모마음은 자식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상황을 전하는 기자들의 태도는 한심하기 그지 없다. 사건을 부풀리고 의혹을 만들어서 기사거리를 만들어 내고 싶은 건가?

비통한 부모의 마음에 덩달아 춤을 추고 기름을 붓고 싶은거가? 경찰의 수사가 잘못 되는 경우는 꽤 자주 있는 일이다. 또 의도적으로 조작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번 일 처럼 명확한 사건에 그런 식의 기사를 쓰는 기자의 태도는 한마디로 나 찌라시 기자요 하는 꼴 밖에 안된다.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사채업자가 살인을 하는가? 그럼 그 돈을 누구한테 받는단 말인가? 흔히 사채업자들이 써 먹는다고 하는 장기 빼서 팔겠다는 위협조차도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데 채무자를 죽여서 채무를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

납치된 사람이 웃으면서 번개탄을 사러 다닌다는 말인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게 당연하다. 자살로 위장한 살인은 생각 만큼 쉽지가 않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자살과 타인이 자살로 위장하는데는 세세한 부분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기자라면 적어도 의혹을 재기하기 전에 그 의혹의 신빙성 정도는 생각해야될거 아닌가? 그냥 기사 거리를 만들고 싶다면 망자와 가족에게 상처 되지않을 다른 자살 사건을 포장하는 쪽이 좋을거다. 조금만 발품 팔면 찌라시 면을 채울 기사거리는 넘처나니까 말이다.

그 기사를 읽는 사람들도 분별있게 행동해서 바쁜 경찰 피곤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옆집에 들어온 좀도독은 시간이 없어서 못 잡는게 경찰의 현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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