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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적과 싸우다 돌아가신 최덕근 영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최덕근 영사님이 국가와 조국을 위해서 일 하시다. 살해되신 날입니다. 그분이 조국의 적과 싸우다 차디찬 아파트 복도에서 살해 당하신 날이기에 그분의 명복을 빕니다. 러시아정부에서는 사건을 단순 강력범죄로 분류하고 영구 미제 사건으로 넘겼다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건에서야 흔한 일이긴 하지만 아쉬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덕근 영사님의 사건 더보기
또 다른 간첩 사건 공안당국 "실천연대, 北 지령 '실천'했다" 2008년 9월 30일 오늘, 오후 8:14:03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차대운 기자 = 공안당국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지도부들이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지령을 전달받고 홈페이지 미공개 게시판을 통해 공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독일의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이메일을.. 그동안 공안기관에서 묵인하던 걸로 보이던 단체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군요. 이들이 친북조직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이건 북한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인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의 내용이 버젓이 올라와 있던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공안당국에 신고도 많이 됐지만 기존 입장은 "우리도 알고 있지만 국가보안법 적용의 범위.. 더보기
우리가 먹는 가짜 햄은 가라 진짜 햄 맛좀 보자 햄(Ham)이라는 말은 돼지의 뒷다리 고기를 뜻한다. 그게 우리가 먹는 햄의 본 뜻이기에 햄은 당연히 돼지 뒷다리로 만들어야 되는 음식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햄은 이런 햄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 진짜 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모습을 가졌는지 알아보자. 처음 진짜 전통 햄이라는 음식의 제조과정과 모습을 봤을 때는 이전에 익숙한 햄과 전혀 다른 모습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동안 소시지와 함께 햄이라고 일상으로 알고 먹었던 음식이 대부분 조악한 모조품이고 진짜 모습은 저런 모습이라니 하는 마음에 속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전에 진짜 햄을 먹어 본적이 있기는 했지만 그 정체를 정확하게 알고 먹지는 못했다. 주는 대로 먹은 햄의 모습을 한번 보면 바로 이거다. 그 자리에서 얇게.. 더보기
안재환씨 누나는 정형적인 시누 일뿐이다. 한번 포스팅을 했던 주제고 해서 다시 포스팅을 하지 안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 ‘안재환 자살사건’ 지나친 기자들의 행태가 너무 꼴 사나워서 관련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이전 포스팅( 2008/09/12 - [무식한 기자야] - 안재환 타살 의혹 재수사? )에서는 자살이 명확하고 타살이라고 볼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안재환씨의 가족들이 자살을 부정하고 타살을 주장하는 심정을 이용해 먹는 기자들의 나쁜 행태에 대해서 썼었지만 이번에는 안재환의 누나이자 정선희의 시누분의 도를 넘는 행동과 기자들에 대해서 써봐야겠습니다. 일단 기자들이란 기사거리 독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에 무척이나 목말라 합니다. 결국은 독자를 대상으로 낚시질을 하게 되는데 이번 안재환 자살 사건에 대한 낚시질은 점점 도를 넘어.. 더보기
중국 우유파동은 우리 타산지석이 아니다.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남의 산의 돌이라는 뜻이지만 《시경》 〈소아편(小雅篇)〉의 '학명(鶴鳴)'에 나오는 구절로 '他山之石 可以爲錯’;다른 산의 못생긴 돌멩이라도 구슬 가는 숫돌은 됨직한 것을'이라고 한다. 보통 남의 허물을 보고 나의 잘못을 예방한다는 뜻으로 많이 쓴다. 중국 멜라닌 분유 파문에서도 ‘타산지석’하려는 기사들이 많이 보인다. 참 좋은 태도라고 칭찬하고 싶다가 기사 내용을 읽다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다. 왜냐하면 우리의 허물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그 예로 드는 경우가 ‘공업용 우지 사건’, ‘포르말린 통조림’, ‘쓰레기 만두’같은 경우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적인 식품 관련 보도로 기억하기 때문에 인용하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저.. 더보기
국민을 위한 첫 해외 파병 소말리아 해적의 준동을 돈으로 막아온 이전 정부의 정책에 불만이 많았는데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드디어 국민을 위한 군의 해외 파병이 결정된 거 같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을 소말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실제 작전을 벌일 UDT부대가 탑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인 소식통으로 들었던 이야기에 따르면 특수부대가 해외 작전을 위해서 훈련을 계속 해왔다고 하더군요. 뿌듯하고 기쁜 소식이긴 한데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현실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 이전 정권에서도 군 파견을 검토했던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견을 못하고 돈을 주고 구해오는 최악의 방법을 사용했지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 군이 해외작전을 벌일 수 있는 능력도 경험도 없다는 문제입니다. 사실 해외.. 더보기
이현우가 참 난처한 입장에 빠졌군요. 이전에 이현우 기업 인수 관련해서 포스팅(2008/09/19 - [댓글 감상평] - 이현우 기업 인수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했었기 때문에 A/S차원에서 다시 포스팅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그 인수 보도로 국적문제, 병역면제로 참 배부르게 욕을 먹었는데 인수가 무산되면서 논란속에 풍덩 빠저버렸으니 욕만 먹고 밥도 못먹고 쪽박만 깨진 각설이 꼴이 됐네요. 이전 기사에서는 이현우가 G&B비라는 회사를 백억대의 거액을 주고 인수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한마디로 돈주고 회사를 산다는 말이지요. 이현우가 그 회사의 사장님 된다는 뜻이지만 국적이 미국인이기 때문에 관련 법에 따라서 방송관련 회사 사장 자리에는 취임할 수 없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지요. 드라마 속의 인물처럼 큰 회사의 사장실에 떡하니 앉아.. 더보기
김혜수 그녀를 말 한다. 처음 그녀를 본 건 그녀의 데뷰작인 영화 '깜보'에서였다. 데뷰작인 만큼 김혜수라는 배우로 인식한게 아니고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있는 여자로만 인식을 했지만 말이다. 영화 내용은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 있는 주인공 김혜수를 찾아 나선 두 남자가 격는 좌충우돌 모험담이었다. 이쯤에서 미리 말해 두자면 엉덩이 보자고 극장을 찾은 건 아니었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동시개봉관(영화 두편을 연달아 상영하는 극장)이었기 때문에 덤으로 봤던 거다. 물론 그 때 동시에 본 영화가 무언지 묻지는 말자 기억 안난다. 나도 영화가 시작하자 엉덩이를 찾고 있느라 바빴다. 지금 와서 기억 나는건 영화 중반까지도 주인공이 엉덩이를 보여주지 않아서 지처갔던 남성 관객들의 애달픈 한숨 이었다. 그런데 그 영화에서 김혜수의 엄덩이는.. 더보기
북한의 핵개발 2탄 핵을 포기하겠다던 북한이 다시 개발을 시작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핵 개발이 대다한 업적도 아니고 그저 공포의 장사일 뿐인데 (2008/09/08 - [숨겨진 이야기/조용한 전쟁] - 대한민국이 보유한 핵 무기)그걸로 뭔가를 얻기 위해 협박을 일삼는 북한의 행동이 참 가련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미국의 대통령 선거기간이라는 점과 이미 북한은 구식이나마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에서 그 특유의 벼랑끝 전술을 사용해서 현제 내외적으로 처한 모든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생각인데 가능할까요? 식량위기를 언제까지 원조 식량으로 해결할 것이며 경제적 파국을 극복할 기회를 핵으로 부터 얻을 수 있을까요? 이미 남한 정권은 햇볕정책을 포기한지 오래고 남한 민중들도 북한의 행태에 신물이 난 상태인데.. 더보기
김정일 와병 보도 비판에 대한 비판 김정일 와병과 관련된 KBS의 미디어 비평을 보면서 좀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뻔히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면서도 피차 알고 있는 사실은 무시하고 항상 자신은 아닌 것 처럼 비평만 하려고 하는 태도가 속을 거북하게 했다. 김정일의 와병설이 나오면서 여기 저기서 각종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여기에는 온간 희한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여기서 문제 되는 건 기자들이 첩보와 정보를 구분하지 않고 책임감 있는 정보출처에 대한 구분 없이 독자들에게 마구 정보를 쏟아 냈다는 점이지 정부측에 그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솔직히 국회정보위원회 소속 국회위원들이 국정원의 브리핑을 받고 그걸 바로 기자들에게 쏟아 내는 모습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여기서 정보전 분야에서 알고 있는 사실.. 더보기
2009년 정말 재미 없다 이게 뭐냐 그리고 싱글들은 각오해라 올해 추석에 우리는 충분히 피곤했다. 그걸로 부족했다는 말인가 2009년은 정말 피곤한 한해가 될거 같다. 이게 뭐란 말인가? 일만하다 죽으라는 하늘의 뜻인가? 저 피곤한 와중에 짝없는 외로운 싱글들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게 될 것이다. 막약에 눈이라도 온다면 저 기간동안 싱글들은 어찌 견디란 말인가? 내년이 오기전에 싱글들은 최후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서 짝을 찾는 청춘사업에 가일층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 자 모든 직장인들이 좌절에 빠지는 이 달력을 보면서 미소 지을 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이 '사장님'과 '백수' 월급날 돌아오는게 싫고 휴일 많은게 싫은 사장님과 백수 여러분 2009년은 여러분의 해입니다. 더보기
이현우 기업 인수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이현우가 백억대의 기업 인수를 했다고 보도가 나왔고 보도 내용은 다분히 경제뉴스 내용이더군요. 하지만 거기에 달린 댓글은 미국 국적의 이현우를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네요. 모두 한 목소리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군대도 안갔다오고 한국에서 큰 돈을 벌면서 한국 국적이 아니라고 비난을 하네요. 솔직히 이현우가 그 돈을 해외로 가저가서 거기서 기업을 한다면 그게 더큰 문제일 텐데 아직도 저런 수구적인 사고가 통하는 모습에 좀 답답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미국이나 일본에서 큰돈을 버는 우리 국민은 모두 그 나라로 귀화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해외 이민자를 배신자 취급하던 옛날의 사고가 아직도 남아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가 잘생기고 귀족적인 느낌을 주는 연예인이라는 측면이 저런 .. 더보기
천년의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흐르는 시간은 끊임이 없고 돌이킬 수도 없다. 우리는 그 시간이 흐름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그 변화의 힘을 간과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은 우리를 돌이킬 수 없게 변화시키고 끝내는 돌아올 수 없는 곳 까지 인도한다. 지나간 과거를 추억하지만 그 과거가 현재에서 바라보는 그림자일뿐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여기 시간의 힘을 보여주는 시물레이션이 있다. 더보기
야성의 맛이 흘러 넘치는 '하카'를 아십니까? 하카(Haka)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전투 춤입니다. 하카가 뉴지랜드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특정해서 말할 때는 뉴질랜드 애칭인 키위를 부처서 '키위 하카(Kiwi haka)'라고 말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적의 심장이 벌렁 벌렁하게 하는 맛이 있는 춤이지요.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도 공연이 되지만 역시나 재 맛은 진짜 전사가 전쟁을 앞에 두고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요즘이야 창,칼 들고 전쟁할 일이 없으니 뉴질랜드의 국기나 다름없는 럭비 경기에서 저 진짜 하카를 볼 수 있습니다. 덩치좋은 백인 선수들이 간혹 리드하는 경우가 있지만 역시 김빠진 사이다 같은 맛이 나지요. 마오리 전통은 마오리족이 해야되는 거 같습니다. 한복은 아무리 몸매 좋은 백인도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요. 다른 선수의.. 더보기
이 사진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 사진속의 인물이 누구일까요? 네 그의 이름은 빌게이츠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체포된 범죄인 사진입니다. 하지만 무척 즐겁게 웃는 사진이네요. 저 체포 사건의 자세한 정황은 알려진게 없다고 합니다. 빌 자신도 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안한다고 하는데 다만 야밤에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는데 면허증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젋은 시절에 증명사진 하나를 남겼네요. 더보기
원정화 사건의 최종 정리 (두 얼굴의 이미지) 벌써 사람들의 관심이 식어가고 있는 여간첩 원정화 사건의 가려졌던 부분들이 차츰 들어나고 있다. 사건 초기에는 원정화라는 여자가 상당히 소심하고 평범한 여자인 것처럼 알려졌었기 때문에 저런 인물이 간첩이라는 점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간첩이나 스파이라고 하면 대단히 똑똑하고 멋진 사람 그도 아니면 무지막지하게 냉혹하고 무서운 사람이라고들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지만 겉 모습에서는 오히려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한 모습이어야 된다는 첩보세계의 기본 룰인 것을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악당을 기대했나요? 거기에는 과거 국내 정보기관이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양복으로 맨인블랙(사실 그 인물의 전형은 FBI Gman의 모습이지만)을 흉내 내고 폼을 요란하게 잡아서 위압감을.. 더보기
바다로 간 캥거루 허 득도한 캥거루일까 인생 무상을 이야기하는 걸까? 영원히 바다로 간 캥거루 이야기 더보기
부럽냐 나도 부럽다 미인을 얻는 자 세상을 얻으리라.... 이쁜 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고 열 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고... 뭐 옛 말이 다 있으니 더보기
안재환 타살 의혹 재수사? 말도 많고 억측도 많은 안재환씨의 자살 아직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는 점에서 참 마음이 아프다.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플까 싶다. 하지만 안재환 타살 의혹이라니. 부모마음은 자식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상황을 전하는 기자들의 태도는 한심하기 그지 없다. 사건을 부풀리고 의혹을 만들어서 기사거리를 만들어 내고 싶은 건가? 비통한 부모의 마음에 덩달아 춤을 추고 기름을 붓고 싶은거가? 경찰의 수사가 잘못 되는 경우는 꽤 자주 있는 일이다. 또 의도적으로 조작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번 일 처럼 명확한 사건에 그런 식의 기사를 쓰는 기자의 태도는 한마디로 나 찌라시 기자요 하는 꼴 밖에 안된다.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사채업자가 살인을 하는가? 그럼 그.. 더보기
야해지는 풍선껌 저 야한 사진의 의미는?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꽤나 쑈킹한 논란이 있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여학생들이 야해지도록 특수한 호르몬이 포함된 풍선껌 200톤을 재조 판매했다는 보도다. 야한 여학생들로 해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투쟁의지를 약화시킬 목적이라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적대적 감정에다 야한이야기까지 흥행요소 만땅인 이야기지만 워신턴 포스트는 이 보도를 즉시 확인해봤고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한다. 무척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