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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은 무슨 도시락인가?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탁을 던저서 상하이 홍구 공원에서의 일본 전승행사를 쑥대밭으로 만든 사건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사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기까지가 아는 지식의 끝인게 현실이다. 문득 도시락 폭탄의 실체가 궁금해져서 그내용을 찾아 보고 포스팅해본다. 유명한 사건이지만 대부분 실제 내용은 잘 모르는게 현실이니 말이다. 상해에서 야채장사를 하던 윤의사가 홍구 공원에서 거사를 결행하기 까지는 정치적 군사적 배경(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1부)이 있다. 훗날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영화화 되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늘 그렇듣이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 도시락 폭탄에만 집중 해본다. 의거 3일전 거행한 한인애국단 선서문(위 사진에서 목에 걸고 있.. 더보기
이제는 비스타 64비트 환경으로 오세요. 저번 주말은 비스타 64비트를 새로 설치하고 테스트하면서 시간을 대부분 보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악평이야 익히 들었지만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그런 악평은 무시하고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MS의 VISTA가 억울하게 듣는 악평 부분에 대해서 변명을 좀 해주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무책임한 악평들은 그냥 봐 넘기기가 너무 껄끄럽습니다. 이겨 포스팅해봐야 태평양에 간척사업하는 꼴이겠지만요.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하드웨어와 OS를 연결해주는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제조사의 책임입니다. OS제조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따로 신경을 써주기는 하지만 나머지 드라이버는 제조사가 안 만들어주면 어쩔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64비트용 드라이버의 경우 드라이버 개발자가 .. 더보기
우리 집안은 정말 양반인가? 설마 백정...... 3부 연제를 처음 시작하면서 부터 꺼림찍 한 면이 있었다. 짦은 지식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옳은가 하는 점과 남의 집안에 대해서 왈가부가 비하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가지 사항이었다. 사실 족보만 전문으로 다루면서 생활을 하시는 전문가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그 분들이 이글을 읽으면 무어라고 할지 모르겠다. 이 글을 계기로 자기 성씨의 유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실제 역사와 비교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서는 차마 언급못한 꽤 재미있는 사실들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족보 속의 거짓 말 3부 연제로 이야기를 끝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족보를 보면서 느끼는 가장 특이한 점은 뭐였습니까? 사실 족보가 입고 없고 상관 없이 인터넷 검색만 조금 해봐도 느끼는 문제지만 족보의 가장 흔한 거짓말.. 더보기
사랑 스러운 아이들의 세상 백악관 백악관 뒤뜰에 오바마 두 딸 놀이터 2009년 3월 7일 토요일, 오전 12:17:59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을 가정집처럼 꾸미겠다는 두 딸과의 약속을 지켰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6일 오바마 부부가 딸 말리아(10)와 사샤(7)를 위해 백악관 뒤뜰에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 백악관도 권력기관이기도하지만 분명히 한 가족이 사는 곳이니 저런 모습도 보기 좋은데 청와대에 저런 일이 있다고 보도가 나오면 달릴 댓글을 생각하니까 부러워 지네요. 누구 돈이야 세금으로 호화 놀이터 만들고 띵까 땅가하냐 왈왈.. 미국이라고 전부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밥 굶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저런 모습을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부럽.. 더보기
우리 집안은 정말 양반인가? 설마 백정...... 2부 1부를 포스팅하자 마자 유입검색어에 [백정 성씨]라는 키워드가 바로 떳다. 2부는 이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본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전설의 진실과 거짓 그 배경을 이야기해본다. 왕족 성씨이니 당연히 양반이다. 나는 양반성인 김이박이라서 당연히 양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아주 흔하고 일반적인 생각이다. 임진왜란 이후에 많은 사람이 돈으로 족보를 사고 팔고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1909년 일제가 호적을 줄 때는 거성(흔한 성 즉 김이박최 등)으로 대거 편입됐다. 당시에 성이 없던 천민은 자신이 원하는 성을 모두 인정해서 성을 기록했다고 한다. 물론 이전에도 성은 필요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고 임의로 지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임의로 가질 때는 가장 흔한 성씨가 가장 손쉬웠을 것이라는 .. 더보기
밥그릇 문제에는 단합도 잘하는 방송사 방송4사 "과자ㆍ라면 광고제한 늦춰달라" 방송협회 회장단, 전재희 장관 만나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국기헌 기자 =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아서 아동ㆍ청소년의 건강을 해치는 과자와 라면의 TV 광고를 제한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공중파 방송 4개사가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중파 방송사 .. 이런 일을 진행 중이었는지 몰랐네요. 기사의 요지는 어린이 주시청 시간대에는 몸에 해로운 과자나 라면류의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하자 공중파 사장들이 철회를 요청했다는 겁니다.그렇게 공영방송을 이야기하고 방송의 공공성을 강조하더니 자기들 밥그릇에 흠가는 일에는 잘도 뭉치네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시청하는 시간에 하는 저런 광고들이 얼마나 해로운지 경험으로 알겁니다. 정말 잘하는 정책인데 그걸 자기.. 더보기
우리 집안은 정말 양반인가? 설마 백정... 1부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는 조상 알아오기 등의 숙제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쉽게 생각하면 자기 조상과 뿌리를 알게 한다는 좋은 취지로 보이지만 조금 깊이 생각해보면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든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조선시대까지도 우리는 신분사회였다. 천민, 노비가 있고 양인이 있고 양반이 있는 그런 사회였던 것이다. 조선시대라고 하면 무척이나 먼 옛날처럼 느껴지지만 따지고 보면 그다지 먼 옛날도 아니다. 1824년 갑오개혁 때 노비들은 모두 해방되었지만 1909년 일제가 민적법을 시행할 때까지도 저런 신분적 굴레가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고 실상은 일제시대 내내 신분 차별은 존재했다. 100년도 안 되는 최근까지도 그 신분제의 그림자가 남아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세.. 더보기
[펌] 남과 여의 대화 원글 출처는 모르지만 남자와 여자의 대화를 잘 설명해준 글이라서 옮겨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하고 속터지는 대화라고 하겠습니다. 문제에 주목좀 하자고.. 그게 문제야? (누구한테 한 말일까요.....) 남자의 대화는 목표지향적, 여자의 대화는 관계지향적이라고 한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책에서도 이런 남녀차이에 주목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고 인터넷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많은데.. 자동차 시동이 안걸릴 때의 남녀간의 대화 여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그래? 배터리 나간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어제까지는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더보기
디시인사이드(dcinside) 접속 불능 사태 디시인사이드 “장애 원인, DDos로 추정” 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고의성이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대다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빠른 시간 내 원인을 파악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해 12월 일본 ...파이낸셜뉴스 - 디시인사이드가 어제(3월3일)에 이어서 오늘까지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원인은 해외의 DDos공격으로 보입니다. DDos공격은 참 단순한 방법으로 특정 사이트에 많은 접속을 일으켜서 과부하로 다른 사용자의 접속을 방해하는 방법이지요. 과거 디시인사이드 사용자가 정치적 또는 감정적 이유로 일본 2ch 서비스를 공격했었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2008년 12월 18일에는 2ch.. 더보기
간첩이 되는길 (이것도 취업인가...) 대만 공무원 섹스숍 즐기다 간첩 신세 2009년 2월 12일 어제, 오후 5:33:34 | 베이징을 방문했던 4명의 타이완 공무원이 섹스숍에서 즐기다가 베이징 정보기관에 촬영돼 중국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타이완 법무부가 밝혔다. 12일 법무부 루오 츠왕 대변인은 “밝힐 수 없는 시점에 이들이 베이징 정보기관에 걸린 이후 중국측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또 다른 36명의 공무원이 중국 관리들과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대중국 유화정책을 펴고 있는 마잉주 총통이 집권한 이래 양안 사이 교류가 급증했지만 지난달에는 타이완 총통 사무실 직원이 기밀 누설죄로 체포되기도 했다. 지난해 중국은 타이완...  최근의 유입 키워드 중에 황당한 유입이 바로 제목처럼 [간첩이 되는길]이었다. 아니 .. 더보기
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2부 1부에 이어서... 스포일러가 가득 들어있는 글입니다.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임으로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영화는 실제 인물과 사건을 왜곡했지만 정말 잘 만들어졌다. 따라서 그냥 실제 인물 없이 허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는 편이 마음은 편하다. 더욱이 원작 소설이 탄생한 배경을 또 알고 난다면 말이다. 영화에 집중해보자 왜 이선생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왕자즈를 구해주지 않았나? 실제 역사적 사건에서는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개미 눈곱만큼도 찾을 길 없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왕자즈의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 이선생이 왜 왕자즈의 처형을 지시했을까? 자기가 책임자이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랑하는 애인 목숨도 구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영화 속의 대사를 보면 그 문제에 대한 이선생.. 더보기
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1부 뒤 늦게 색계(色戒)를 봤다. 개봉(2007년)한지 벌써 수년이 흘러버린 영화였지만 계속 미뤄 오다가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됐다. 아무래도 에로가 강조된 홍보덕분에 영화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게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홍보전문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나 작품성을 강조하면 장사가 안되고 에로를 강조하면 장사가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인터넷에 에로는 질리도록 넘친다 그것 때문에 극장 갈 사람 이제는 없고....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안감독에 대한 부러움 섞인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 난 남의 뛰어난 창조적 능력을 보면 질투심이 용솟음 친다. 실상은 쌀리에르도 못되면서... 그래서 이안감독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 처음으로 영화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했지만 가뜩이나 블로그의.. 더보기
아일랜드 최신의 국가적인 유머 2009년 2월 20일 오늘, 24분 전 | 조선닷컴( ) 아일랜드에서 가장 악명 높은 최악의 운전사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의 정체가 드러났다. 프라보 야즈디는 아일랜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속도 위반, 불법주차를 밥먹듯 일삼던 폴란드 사내다. 경찰에 적발될 때마다 제시한 주소도 다 다르다. 그래서 벌금도 한번 낸 적 없는 후안무치의 운전사. 2007년 이래 이미 50건이 넘는 법규 위반 기록이 있지만 경찰에게 붙잡힌 적도 없다... 이야기의 요점은 이렇다. 아일랜드 경찰에게는 한 악질 수배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름은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 국적은 폴란드 50건의 범규 위반을 했지만 한번도 벌금을 낸적이 없고 주소도 매번 다른 이물.. 여기까지만 본다면 꽤나 골치거리 악질로 보.. 더보기
늙고 죽음이 당연한 이유 "노화ㆍ죽음은 프로그램된 필연적 단계" 2009년 2월 20일 오늘, 1시간 전 포스텍 남홍길 교수 "식물연구로 죽음의 생체회로 규명" 국내 연구진 참여 논문 3편 '사이언스' 동시 게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식물을 이용한 유전자 연구를 토대로 생명체에서 노화와 죽음을 관장하는 생체회로가 작동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 과학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철학적인 문제였던 부분들이 하나 둘씩 과학의 영역으로 넘어 오고 있다. 늙고 죽는 문제도 현제는 과학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국내 연구진의 새로운 관련 논문이 관심을 눈길을 끊다. 늙는 과정은 죽음에 이르르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고 죽음이라면 처음 부터 예정되어 있는 최종 목표라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는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는 요소들로 그 .. 더보기
뇌파 조절이니 사이버 마 약이니 하는 논란 뇌파 조절 '사이버 마 약' 논란 2009년 2월 19일 오늘, 오후 5:27:43 특정주파수 이용한 `아이도저' 파일로 환각효과 인터넷에 체험기 올라..부작용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인위적인 뇌파 조절로 실제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이버 마약'이 인터넷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이버 마약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사이버 마약 새로운 사회문제가 될 것인가? 처음 저 기사를 접했을 때 저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 것인가 하고 약간은 혼란을 느꼈다. 보통은 저런 류의 기사는 과장되고 사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주파수니 알파 파니 베타 파니 하는 말로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소리일 뿐이다. 다만 문제는 우리가 소리나 빛에 반응하는 존재라는 것이.. 더보기
[펌]소니의 몰락원인 요점 정리이지만 소니 몰락의 원인의 명확한 분석이면서 여태까지 몸 담았던 회사들의 모습을 반영하기도하고 또 현재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내용기도하기에 저장해둡니다. 소니vaio기획자였다가 사표내고퇴사한 미야자키 타쿠마의 글을 보면... 소니의 몰락원인을 크게 3개로 보는데... 1. 조직이 철학을 상실하면 위기에 처한다. 소니의 경영자들은 소니가 하드웨어 기술주체에서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주체로 대변환을 꾀해야한다고 주정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과거 번성시켰던 본업인 가전생산은 전통공예라는 이유로 야유받고 엔지니어들은 천대를 받았다....모두들알다시피 이들 경영진이 내세운 소프트+네트웍+엔터테인먼트 주체의 사업은 처참한 패배를했다. 2. 조직이 자신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하면 위기에 처한다. "왜소니.. 더보기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찬양 고무죄 北역사책 인용 강의자료 만든 교사 징역형 2009년 2월 13일 오늘, 오후 7:33:09 부산지법, 전교조 교사에 징역10월에 집유2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북한 역사책을 인용해 만든 교재로 통일 관련 세미나를 연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등 '통일학교' 관련자 5명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 김한성 판사는..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의 선에 대한 도전을 하는 기사가 눈에 띄였습니다. 단순하게 사상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를 생각한다면 저런 판결은 분명히 잘못된 판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떨까요? 북한정권에 대해서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빨간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비판을 듣기 십상이고하니 독일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독일이 선진국이고 사상의 자유와.. 더보기
'사랑 - Love' 과학적 완전 분석 우리는 흔히 사랑의 유효기간이니 하는 말로 사랑이 과학적으로 어떤 건지 알려졌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말하곤 한다. 과학의 발달은 사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내는 단계에 와있기 때문인데 막상 정리된 내용은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다. 본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최대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 남녀 사랑의 3단계 미국 럿거스대 헬렌 피셔 교수의 연구결에 따르면 남녀간의 사랑은 다음 3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다고한다. 1. 갈망 -----------> 2.끌림 ------------> 3. 애착 일반적으로 인간 본성을 연구하는 내용에서 나오는 단어에는 너무 집착하지 말자 본성이 먼저이지 단어가 먼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있는 본성에 말을 만들었지만 그 말은 그 본성을 모두 담아내지 못하니까.. 더보기
이런 종류의 황당함도 있군요. 검색의 생활화 내가 모르는거 내가 없는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거야 검색 검색.. 좋은 자료 정보를 얻으면 어찌 기뿌지 아니하랴.. 틈만 나면 검색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한일 잊고 검색 삼매경에 빠져드니 음 인터넷 중독이 틀림없다. 아니! 이런 보물창고가.. 이런 자료의 보고 블로그가 있다니 내가 찾는 자료를 이리 잘 정리해놓다니 신난다. 룰루랄라.... 근데 자기 증명사진을 올려 놓다니 특이하네... 어디 다른 자료는 뭐가 있지? 저 위에 MBC 9시뉴스의 생방송 사고를 직접 시청한 이후 정신병에 대한 또다른 충격이었다. 그 불로그의 나머지 자료는 명백한 정신분열증 과대망상 환자의 보물창고였다. 저 장면이 연출되는 순간 나는 긴급한 속보가 있어서 스탭이 원고들고 들어오는 줄 알았다. 당시에는 .. 더보기
가난은 나라님도 어쩌지 못한다는데..어느 모자에 대한 단상.. 사는 곳이나 활동하는 곳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세상이 다르기도 하다. 어느 지역에 산다면 외제 승용차가 흔한 차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모임에 가면 연봉 1억이 평범한 연봉이 되기도한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 우리 사회에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 사무실 근처 시장통에서 척사대회가 있었다. 주로 시장 사람들이 모여서 윳놀이도 하고 음식도 먹는 그런 자리였지만 공짜 술에 공짜 음식이 나오는 자리고 막걸리 생각에 목이 칼칼했기도 해서 난생 처음 그런 자리에 참석해봤다. 아는 사람 없이 가면 무안하기 그지 없는 일이라 안면이 있는 슈퍼 사장님 옆에서 막썰어서 구워먹는 되지고기에 막걸리를 몆잔 마셨다. 얼릉 먹고 도망가겠다는 심산으로 개걸스레 먹던 중 테이블 바로 건너편에 앉은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