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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Status를 사용한 GPS 기능 점검 요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GPS를 많이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GPS의 특성을 잘 못 이해하는 관계로 정상적인 상황을 GPS가 불량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 자신의 GPS가 정상 동작하는지 위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서비스 센터의 기사님들 조차도 그 특성을 이해 못해서 소비자들을 엉뚱하게 호도하는 경우까지 보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GPS의 동작을 확인해 보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내 스마트폰의 GPS는 정상인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은 최대한 줄이고 간략하게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일반적인 사용자가 혼동하는 부분은 기지국 위치정보와 인터넷 위치정보는 GPS 위치정보와는 구분해서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 더보기
우리 IT 산업이 운으로 이뤄진거라고? 한국은 얼떨결에 아이티산업 전자 산업 덕분에 초 일류사회로 진입한 국가다 인터넷 상의 여러 가지 댓 글을 읽다가 추천수 많은 댓 글의 한 문장을 보면서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은 얼떨결에 아이티산업 전자 산업 덕분에 초 일류사회로 진입한 국가다” 인터넷 상에서는 우리의 현대사를 폄하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적어도 우리 IT산업의 시작을 한가운데서 겪어온 텔미로서는 어떻게 저런 폄하를 당당하게 말하고 그런 글이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얼떨결이라니 앞 세대의 치열하고 처절한 노력의 결과를 저런 식으로 무시할 수 있는 무지가 걱정스럽습니다. IT붐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 인터넷의 폭발적인 변화가 발생하기 전에 우리 사회는 준비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정말 얼떨결이었을까요.. 더보기
스마트폰 사전 정리 텔미는 그 동안 사용해오던 엑스페리아에 추가해서 모토글램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엑스페리아에서 사용해오던 mdict용 사전 중에 offlinewiki를 읽을 거리로 애용하던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이의 이용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서 동작하는 사전과 사전 데이터를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게 됐는데 안드로이드에서의 사전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을 위해서 이를 정리해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공개된 사전프로그램 사전데이터를 유료로 판매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자체의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유료로 배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의 디오텍 (http://www.diostore.com/)같은 회사들이 자체의 사전 프로그램에 많은 사전.. 더보기
엑스페리아(Xperia)에서 네비게이션 Mappy 실행하기 XPERIA에서 네비게이션 Mappy의 실행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맵피가 공식적으로는 엑스페리아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맵피 제조사인 M&Soft에서 엑스페리아 관련된 지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태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바탕으로 Xperia환경에서 맵피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맵피 실행조건 맵피가 정상동작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1. 페이지풀(Pagepool) 메모리 용량 2. 기본 폰트 3. TF3D류의 Today UI 비사용 4. 충돌프로그램 없음 (다른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면 안 되는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음) 초기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맵피가 Windows 6.5에서 동작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페이.. 더보기
스마트폰 네이게이션의 후행성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우려하는 부분이 후행성 문제입니다. 텔미도 사용초기에 이 후행성 문제로 신경을 썼던 적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후행성이란 무엇일까요. 길 안내하는 게 주요 기능인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야 될 지점이 지난 다음에 안내하는 상황을 후행성이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정말로 후행성이 심하다면 약 올리는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10미터 전에 우회전 이었지롱 메롱~ 이라는 환청성 안내 멘트가 들리기도 하니까요. 선행성 네비게이션은 당연히 선행성이 있어야 합니다. 전방 100터에서 우회전 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요? 내가 어디로 운전할 줄 알고 지가 선행을 한단 말입니까? 이전 편에서 이야기했지만 GPS는 현재의 위치만을 알려 줍니다. 나머지는 모두 네.. 더보기
스마트폰의 GPS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최근 GPS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폰이 많이 보급 되면서 GPS기능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이를 넘어선 왜곡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기술적으로 설명된 정확한 정보들이 많이 있음에도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으로 GPS를 이해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찾지 못하는 관계로 텔미가 여기서 간략하게 정리해보니다. GPS는 있는데 지도가 안나온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이 GPS와 내비게이션을 혼동하는 모습입니다. GPS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이고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차량자동항법장치(車輛自動航法裝置)입니다. 우리 말로 풀어 놓은 말을 보면 거창하고 어려운 장치로 보이지만 아무튼 그 기능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빠른 인터넷 쓰는 법 작년(2009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Apple 아이폰(iPhone)이 국내에 발매되고 언론에서는 각종 스마트폰(Smart Phone) 관련 기사들을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Smart Phone)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호기심에 스마트폰(Smart Phone)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Smart Phone)을 처음 구입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은 기대와 다른 성능과 기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야 핸드폰으로 알고 스마트폰을 구입한 경우이지만 또다른 문제는 기대했던 기능과 성능이 생각과 다른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iPhone vs. Brick by fuxoft 아이폰의 현실 우리식으로는 DMB도 포함 단적인 예로는 스마트.. 더보기
여러분 속지 마세요. 스마트폰은 핸드폰이 아닙니다. IT종사자의 80%가 연내 스마트폰으로 바꾸겠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텔미는 이런 기사를 읽다가 아래와 같은 댓 글을 보게 됐습니다. 핸드폰같은 그런 소모품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텔미는 이런 댓 글에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은 핸드폰이 아니랍니다. 사실 스마트폰과 핸드폰을 구별 못하고 낭패를 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저 비싸고 좋은 핸드폰을 원했을 뿐인데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분들은 무척이나 당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에는 핸드폰 기능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커다락 액정은 무게를 늘리고 휴대를 불편하게 합니다. 더욱이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휴대폰 본연의 기능만을 생각하면 문자확인하고 읽을 수 있는 액정.. 더보기
곰팡 내 나는 Pause/Break key 마지막 키보드 위에 남아있는 컴퓨터 역사의 잔재를 다뤄본다. [Pause Break]키가 그 것이다. 이전에 다룬 Scroll Lock키라면 불이라도 들어오지만 이 키보드는 아무런 변화도 기능도 없다. 정말 쓸모 없어 보이는 황당한 키가 이 Pause Break키 이다. 하지만 이전에 다루었던 키들이 컴퓨터 초창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면 이 Pause Break키는 컴퓨터 그 이전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키이다. 바로 전신기(telegraph)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키이다. 우리는 전신기를 서부영화에서 볼 수 있다. 모르스 부호(도스도스돈돈도스……)를 보내는 장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전신기는 그 이후 자동 송수신이 되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종이 릴 테이프를 통해서 자동으로 받고 보내고가 되던.. 더보기
이제는 비스타 64비트 환경으로 오세요. 저번 주말은 비스타 64비트를 새로 설치하고 테스트하면서 시간을 대부분 보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악평이야 익히 들었지만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그런 악평은 무시하고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MS의 VISTA가 억울하게 듣는 악평 부분에 대해서 변명을 좀 해주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무책임한 악평들은 그냥 봐 넘기기가 너무 껄끄럽습니다. 이겨 포스팅해봐야 태평양에 간척사업하는 꼴이겠지만요.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하드웨어와 OS를 연결해주는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제조사의 책임입니다. OS제조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따로 신경을 써주기는 하지만 나머지 드라이버는 제조사가 안 만들어주면 어쩔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64비트용 드라이버의 경우 드라이버 개발자가 .. 더보기
내가 던진 떡밥에 내가 낚였을 때 (개인 이야기를 하는 블로그들에게..)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라는 건 소모적인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더군다나 출처가 불확실한 글이나 부분적 인용을 통해서 전혀 다른 뜻으로 인용되는 경우나 외곡되는 경우도 많다. 컴퓨터를 밥그릇으로 삼고 인터넷이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부터 줄곳 사용해오다 보면 저런 잘못된 정보를 스스로 양산해 놓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 부터 딱 10년전에 개인용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적이 있다. 업무용 말로 개인적인 흔적을 인터넷에 남겨야 겠다는 단순한 욕심이었는데 블로그가 없던 시절이고 더군다나 다른 사람의 정보만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문화가 많은 우리 환경에서 간단한 개인 홈페이지 조차도 주목 받는 정보취급을 받았다. 처음 만들 때는 야무진 결심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지 보수를 등한시 하게 됏다. 당시 기술로는 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