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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칭찬하고 뺨 맞은 어느 미남 외교관 최근 직설적인 믜미를 가지는 꿀벅지라는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민망한 구석이 있는 말이긴하다. 더욱이 저 꿀이라는 말이 벌꿀을 의미하는 어원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섹시한 허벅지" = "꿀벅지" 아닌가 하는 측면에서 충분히 용인될 말이라고 생각된다.여기에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용어 탓으로 너그러워진 기준이 작용했는지는 모르겠다. Flying Arabian by T A Y S E R 꿀벅지가 싫다면 말벅지는 어떨까? 저말은 좀 빈약해보이지만... 참고로 "섹시하다"라는 표현이 우리 사회에서 용인된게 얼마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은 방송에서도 여자 연예인을 앞에 두고 칭찬의 뜻으로 섹시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방송은 고사하고 .. 더보기
원더걸스 굴욕에 대한 이해 이미 널리 알려저서 이슈성은 사라진 원더걸스의 신발 싸인 굴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래도 초기에 나온 반응을 아직도 간직한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 한 번 포스팅 해봅니다. 자 이미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진 사진부터.... 처음 사진을 볼 때는 신발을 벗어서 올려 놓은 줄 알았지만 지금 사진을 보니 신발을 신은체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우리 상식으로 보면 몰상식에 참 굴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원더걸스 참 미국까지 가서 미국인들 신발에 싸인이나 해주고 참 불쌍해보인다. 무슨 거지 악극단 미국 유람기인가...ㅠㅠ 하지만 다음에 사진들을 보면 백마디 말보다 좀더 쉽게 상황이 정리된다. 그래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저 동네에서는.. 우리도 남자가 여자한테라면 얼마든지 저런 .. 더보기
선덕여왕의 역사 왜곡인가 재미인가? MBC '선덕여왕', 시청률 40% 넘었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오후 5:45:32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ㆍ박상연, 연출 박홍균ㆍ김근홍)이 시청률 40%를 넘어섰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 시청률 42.0%를 기록했다. 수.. 국내 사극을 보면서 많이 우려스러운 점이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그 것때문에 사람들이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항상 떨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보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이 문제를 떨칠 수가 없는데 특이 이런 우려에 더욱 신빙성을 더해준 것은 다음과 같은 기사의 한 대목이다. 이어 원천대사가 .. 더보기
장윤정 맞선남 뭘 그리 심각하신지.. 장윤정 맞선남 심경고백 "바보된 느낌" [뉴스엔 박세연 기자] 지난 5월 장윤정과의 맞선남으로 나선 치과의사 채모씨가 장윤정-노홍철 열애를 바라보는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뉴스엔 06.17 10:06] 공식화 되기 전이라면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방송용 맞선이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것도 좀 아니신거 같고.. 옛날 단체 맞선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에 피디가 경고했다던데.. '방송용이지 댁들 결혼 성사시킬려고 하는거 아니라고..'하지만 그 프로그램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실제로 결혼 하기도 했지요. 이 골드미스 다이어리 피디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네요. wedding day surprise/ surprise de noces by olahus 아마 저 피디처럼 솔직하게 말한다.. 더보기
정선희씨의 방송 복귀를 환영합니다. 연예인 일에 포스팅하는 걸 개인적으로는 남우세스럽게 생각하지만 어려운 일을 겪고 방송에 복귀하는 정선희씨 일을 보면서 마구 남발되는 악성 댓글들이 너무 짜증이 나서 환영의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비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부당한 이유로 비난 받는 모습은 인터넷 속의 한 사람으로써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정선희씨가 어떤 일을 숨기고 있는 것 마냥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찰 수사로 다 밝혀진 사실임에도 그 전말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여러 번 포스팅했던 일이라 다시 언급은 안 하겠지만 안재환씨의 자살로 정선희씨가 비난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로서 남편을 지켜내지 못한 점을 비난하고 싶다면 남은 사람의 고통은 생각 안 하고 무책임했던.. 더보기
그래, 사랑을 해라 사랑을 해 칼럼]내가 '친구 최진실'에 대해 입을 못 여는 이유 "그래, 사랑을 해라, 사랑을 해! 이 지랄들아"최진실은 친구였다.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기자이면서 왜 그녀의 죽음에 대해 기사 한 줄을 쓰지 않고 .. 처음에는 기사를 참 단순하게 읽고 '무슨 소리를 쓴거야..' 하고 넘겼는데 한참 일을 하다가 갑자기 암호가 풀리고 보니 이 기자가 최진실을 참 많이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뜸한 포스팅 중에도 참을 수 없는 가급적 피하고 싶은 연예 주제 포스팅 하지만 이건 피할 수 없엇다. 수십년 내로는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어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기사 내용에도 그렇게 썻지만) 최진실도 저런 이야기를 저 기자에게 했다는 사실로 정말 절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또 기자가 왜.. 더보기
최진실씨의 자살을 보면서 탤런트 최진실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008년 10월 2일 오늘, 10분 전 | 조선닷컴( ) 탤런트 최진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6시 15분쯤(경찰 사망 추정시각) 자택에서 숨진 채 어미니 정모(60)씨에 의해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오전 7시 38분쯤 받아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장... 최진실씨까지 저런식으로 생을 마감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다만 안재환씨 일로 지나친 구설수에 시달리고 잇는 정선희씨를 걱정했는데.. 저런 사건들에 대해서 언론들은 더이상 근거 없는 의혹 남발은 없어야 겠습니다. 루머의 진실여부를 떠나서 불법요소도 없고 도덕.. 더보기
김혜수 그녀를 말 한다. 처음 그녀를 본 건 그녀의 데뷰작인 영화 '깜보'에서였다. 데뷰작인 만큼 김혜수라는 배우로 인식한게 아니고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있는 여자로만 인식을 했지만 말이다. 영화 내용은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 있는 주인공 김혜수를 찾아 나선 두 남자가 격는 좌충우돌 모험담이었다. 이쯤에서 미리 말해 두자면 엉덩이 보자고 극장을 찾은 건 아니었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동시개봉관(영화 두편을 연달아 상영하는 극장)이었기 때문에 덤으로 봤던 거다. 물론 그 때 동시에 본 영화가 무언지 묻지는 말자 기억 안난다. 나도 영화가 시작하자 엉덩이를 찾고 있느라 바빴다. 지금 와서 기억 나는건 영화 중반까지도 주인공이 엉덩이를 보여주지 않아서 지처갔던 남성 관객들의 애달픈 한숨 이었다. 그런데 그 영화에서 김혜수의 엄덩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