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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 검색버튼으로 할 수 있는 일들 텔미는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검색버튼을 필요 없는 버튼으로 여기고 활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검색 버튼을 단순한 구글 인터넷 검색 버튼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되는데 텔미 이번에 검색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이야기해봅니다. 읽는 분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우선 검색버튼으로 할 수 있는 걸 요약해봅니다. 1. 당연한 구글 인터넷 검색 2. 번호 눌러서 전화 걸기 3. 전화번호 초성검색과 전화 걸기 4. 회사명으로 전화번호 찾기 5. 애플리케이션 검색 6. 스마트 폰 안의 음악 검색 7. 사용중인 앱 내부 검색 위의 내용은 검색 설정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색버튼 누르고 메뉴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검색 항목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북한의 GPS교란 북한의 GPS 교란과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이야기되는 몇 가지 이야기들에 대해서 텔미가 아는 상식 수준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스마트 때문에 GPS 시스템이 우리 생활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됐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GPS에 대해서 잘 모르는 면들이 있습니다. 원리는 단순하기도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기술적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정밀도와 이론들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흔히 전문가들이 GPS를 이야기 할 때 하는 비유는 인공위성 괘도에 떠있는 백열등을 가지고 위치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 비유는 GPS 위성의 아주 약한 전파를 지상의 기기들이 직접 수신해야 되는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Ready to Fly? All you really need is just another shot.. 더보기
번데기 맛에 대한 나의 생각 옛날과 다르게 먹을 거리가 다양해지다 보니까 전통적인 먹거리인 번데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번데기를 사전에 나오는 애벌레가 고치상태에 있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텔미 입장에서는 신기하기도합니다. 우리가 먹는 번데기는 저 사전적인 의미의 온갖 벌레의 번데기가 아니고 누에의 번데기입니다. 우리가 몸에 좋은 약으로 알고 있는 동충하초도 저 누에에서 나옵니다. 물론 텔미는 저런 종류의 약효는 불신하지만요. 누에고치에서 실(비단)을 뽑기 위해서는 삶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먹는 번데기는 이 과정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누에는 정성으로 키워지는 곤충이기 때문에 먹이도 뽕잎뿐이고 병균이나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됩니다. 원칙상으로는 상당히 위생적인 식품.. 더보기
우리 IT 산업이 운으로 이뤄진거라고? 한국은 얼떨결에 아이티산업 전자 산업 덕분에 초 일류사회로 진입한 국가다 인터넷 상의 여러 가지 댓 글을 읽다가 추천수 많은 댓 글의 한 문장을 보면서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은 얼떨결에 아이티산업 전자 산업 덕분에 초 일류사회로 진입한 국가다” 인터넷 상에서는 우리의 현대사를 폄하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적어도 우리 IT산업의 시작을 한가운데서 겪어온 텔미로서는 어떻게 저런 폄하를 당당하게 말하고 그런 글이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얼떨결이라니 앞 세대의 치열하고 처절한 노력의 결과를 저런 식으로 무시할 수 있는 무지가 걱정스럽습니다. IT붐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 인터넷의 폭발적인 변화가 발생하기 전에 우리 사회는 준비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정말 얼떨결이었을까요.. 더보기
너는 춥냐? 나는 견딜만 하다.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추위와 이런 날씨에도 자기들보다 한국 사람들이 추위를 안타는 거 같다고 비결이 뭘까라는 게시물을 읽으면서 문득 그 비결을 생각해봤습니다. 처음 글을 읽으면서는 유난 떨기는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텔미가 평소 주장하는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텔미도 잠깐 망각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흑인 인종은 물론이고 백인들 조차도 우리보다 춥습니다. 물론 한국사람도 춥지만 그 추운 정도는 다릅니다. 옷을 껴입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로 북방몽골리안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가 처음 진행된 것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군이 장진호전투(미군의 장진호의 일본식 영어표기 Chosin) 대량의 동사자와 동상환자를 겪으면서입니다. 미군에게 장진호.. 더보기
안드로이드에서 오프라인 위키백과 스마트 폰 사전 정리 포스팅에서 이야기 됐던 텔미의 기다림이 해결되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다시 포스팅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이제 위키백과와 엔젤하이로위키를 오프라인으로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국내 최대의 위키백과 사전인 위키백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갱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오락거리로 읽어 오던 엔젤하이로위키 (이하 엔하위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전 사전 사전!!! by 가라곤 위키백과는 목적이 분명한 블로그(http://eu81273.tistory.com/)에서 릴리즈 되고 있었는데 텔미의 검색능력이 부족해서 찾지 못하고 있던걸 enboys님이 직접 오셔서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엔하위.. 더보기
액정 해상도 총 정리표 과거에는 CGA, VGA 등으로 해상도가 참 단순했는데 지금은 모니터 비율도 다양하고 이에 따라서 해성도 규격이 무척이나 다양해졌습니다. 더욱이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너무 많은 해상도로 인해서 이름만으로 정확한 해상도를 알기 힘어졌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해상도 정리 표가 유용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표에 잘못된 규격으로는 모토그램 해상도 ( 854x480)같은 경우에 WVGA이지만 해상도가 다른 만큼 FWVGA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표를 저장하실 분은 첨부된 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 더보기
엑스페리아 내장 메모리를 포멧한다고? 텔미가 엑스페리아를 사용한지 근 1년이 되고 있는 최근 한가지 난감한 문제에 봉착했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커스톰 롬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잘 써오던 엑스페리아가 깜듀롬 1.0으로 롬을 바꾼 이후 이유 없이 초기화되고 다운되는 등 말썽을 부리는 것이다. 롬 번경이후 벌어진 일임으로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 됐지만 그 동안 수회의 롬 변경에서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깜듀님의 롬에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사용자들이 아무 문제 없이 쓰고있다는 사실에서 텔미 개인적인 문제라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Road to Where? by Insight Imaging: John A Ryan Photography (Having a 결국 여러 글과 댓글을 통해서 얻은 정보.. 더보기
스마트폰 사전 정리 텔미는 그 동안 사용해오던 엑스페리아에 추가해서 모토글램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엑스페리아에서 사용해오던 mdict용 사전 중에 offlinewiki를 읽을 거리로 애용하던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이의 이용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서 동작하는 사전과 사전 데이터를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게 됐는데 안드로이드에서의 사전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을 위해서 이를 정리해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공개된 사전프로그램 사전데이터를 유료로 판매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자체의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유료로 배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의 디오텍 (http://www.diostore.com/)같은 회사들이 자체의 사전 프로그램에 많은 사전.. 더보기
삼성은 T Store에서 공정하게 처신해야 한다. 텔미는 인터넷 상에서 욕을 많이 먹는 삼성전자에 대해서 약간은 우호적인 사람이다. 과거에는 텔미도 삼성전자에 대해서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삼성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어느 정도를 인정해서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T스토어를 사용하면서 이런 삼성에 대해서 가졌던 약간의 오호적인 감정이 다시 사그라지는 느낌이다. 텔미가 알기로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앱마켓을 운영하려다 이를 포기하고 SKT의 T스토어에 전략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하게는 숍인 숍형태라고 한다. 여기 까지는 문제가 없다. 개인적으로 보는 앱 시장을 생각 할 때도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T스토어에 삼성이 개입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 문제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정상.. 더보기
민주주의 다양성이 개나소나 당나구나? 텔미 여기 저기 인터넷을 들여다 보다 보면 간혹 시끄러운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일을 보게 됩니다. 더 이상 그런 논쟁을 재미있어라 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한번은 아래와 같은 글을 읽게 됐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존중하는 곳임으로 나의 의견도 존중해달라 어느 초등학교에서 저런 식으로 민주주의를 배워가지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사실 저런 식으로 말은 안 해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는 글들을 종종 봅니다. 민주주의가 존중하는 다양한 견해는 사상의 자유로써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있는 권리에 대한 부분이지 수학이나 과학 같은 부분은 아니라는 겁니다. DSK_3781 by titicat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증명된 내용에 대해서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들고 나와서 다양한 견해.. 더보기
시내 버스에서 담배 피우던 시절의 엄마 젖 그 때를 아십니까? 버스에서 담배 피우고 아이 젖 먹이던 시절… 텔미가 어렸던 70년대에는 버스나 기차에서 담배를 피워도 됐고 간난아이 엄마들은 버스 안에서 젖을 먹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이야 버스나 기차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막장인생의 최종판으로 보이겠지만 당시에는 누구라도 피웠습니다. 물론 뒷자리에 앉은 아줌마와 아이들의 눈총을 받는 건 있었지만 불법이 아니었으니 대놓고 뭐라고 하기는 힘들었지요. 또 당시에는 엄마들이 어디서라도 아이에게 젖을 물리곤 했습니다. 우량아 선발대회가 열릴 만큼 분유가 고급이라고 인식되고 돈 없어서 모유를 먹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량아 선발대회를 주최한 곳이 분유회사였으니까요. 지금 와서 보면 소젖 먹여서 비만 된 아이를 뽑는 대회였다고 해야 할까요? 모유 먹은 아이는 엄.. 더보기
이중 간첩 흑금성 구속 소식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우리측 간첩이면서 2중 간첩임이 알려졌지만 아무 문제가 안됐던 암호명 흑금성이 구속됐다는 뉴스에 텔미 살짝 놀랐습니다. 2009/01/13 - [숨겨진 이야기/간첩 또는 스파이] - 이중간첩(double agent)이란 무었인가? 2009/01/13 - [숨겨진 이야기/간첩 또는 스파이] - 김정일을 감시하는 방법 두 포스팅에서 이미 언급된 그 였는데 이번 구속 소식은 미묘한 2중간첩의 줄타기에서 실 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런류의 사건에서는 공개되지 않는 정보들이 많은 만큼 이후의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문제는 현역장성이 잔전계획 5027을 유출했다고 하는 부분인데 실제로 그랬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스타크래프트에서 내 지도 다 공개하고 전쟁 시작하는 .. 더보기
무식한 기자님아 월 천만원 상위 소득가구라고? 텔미 최상위 소득 분위 가구 소득 월 1000만원 보도와 관련해서 어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국 기자라는 사람들 조차도 저 통계를 가지고 소득격차가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네요. 물론 그런 측면이 반영되는 결과이긴 하지만 변수는 많습니다. 예를 들면 취업 가구 원이 늘었다던가 만혼 하는 가구가 늘었다던가 하는 겁니다. 통계를 잘 조사하면 알 수 있겠지만 분명한 건 저 기자들이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점 예상합니다. 그래서 통계청 공식 보도 자료를 봤습니다. 통계청의 공식 요약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0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및 증감률 ○ 소득(372만 9천원)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 ○ 가계지출(303만 7천원)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 ○ 소비지출(234만.. 더보기
월소득 1천만원도 평범한 월급쟁이 소득 상위 10%가구, 월평균 소득 1천만원 돌파 ...소득격차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전 가구의 소득 상위 10%인 10분위의 올해 1분기 월평균 소득은 1014만8718원을 기록했다...이투데이 - May 17 2:57 PM 저 가구소득 관련 기사가 나오면 항상 달리는 댓글이나 반응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텔미는 저 기사를 기준으로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통계의 원본은 보지도 않고 흥분하는 댓글이 얼마나 즉흥적 인가하는 문제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기사의 정확한 이해 문제입니다. 일단 저 기사의 바탕이 되는 통계는 통계청이 정기적으로 조사 공개하는 자료입니다. 통계청에 가면 원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소득발표.. 더보기
4계절이 뚜렷해서 좋은 이유 4계절이 뚜렷해서 좋은 우리 나라라는 교육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이야기는 텔미 의무교육 다 받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뭐 주입식 교육 중에 정치 이념 관련된 이야기야 일찍이 비판적 시각으로 봤지만 이런 문제는 좀 늦었지요. 네…… 사람 사는 대야 지중해성 기후가 좋고 아열대 기후가 그래도 굶어 죽지 않는 혜택이라도 있습니다. 4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준비가 없다면 겨울에 생존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추운 겨울에 얼어 죽고 굶어 죽게 됩니다. 하지만 4계절이 뚜렷해서 좋은 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4계절이 뚜렷해서 의류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좋은 나라. 4계절이 뚜렷해서 여름방학 겨울방학 다 있는 좋은 나라. 4계절이 뚜렷해서 노숙자가 억제되는 좋은 나라. 4계절이 뚜렷해서 준비 정신이 심어.. 더보기
[펌] 서해교전 당시의 군의관 수기 이번 천암함과 관련되어서 군의관에 대한 오해로 보이는 이야기가 들려서 당시에 읽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어서 아래 글을 함께 해봅니다. 참고로 본 수기는 군 내부 공모전의 글로 알고 있습니다. 읽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2년 6월 29일 토요일. 나는 터키와의 월드컵 3, 4위전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 끝물의 애틋함이 괜히 섭섭해서 이런저 런 월드컵 이야기를 하며, 동료들과 노닥거리며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웬걸? 갑자기 구내방송이 나오고 분위기가 어수선해 졌다. 이윽고, TV에서는 연평도 앞바다에서 양측 해군 간에 교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국군수도병원 전 군의관을 비롯한 장병들은 퇴근을 미루고 대기상태로 남 겨졌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를 보낸 후, 헬기를 통.. 더보기
천안함 정보 은폐하지 말라고? 누구 좋으라고? 이 글을 쓰는 지금 천안함이 인양되고 있습니다. 텔미 천안함이 인양되고 나면 한동안 인터넷에 떠도는 말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코멘트를 할 생각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인터넷에는 자신이 모르는 내용은 의혹이고 세상의 전문가들보다 자신이 더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종종 자칭 전문가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텔미의 텔미게임은 조용한 전쟁 항목이 따로 존재합니다. 정보전 첩보전을 다루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첩보, 정보, 보안에 대해서는 조금(상식 수준이지만)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극비 사항들이 마구 노출 됐습니다. 독도함 by roknavy 일부는 자기도 아는 내용이라고 비밀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TOD같은 경우입니다. 하지만 내가알고 너가 알고.. 더보기
천안함 사건이 돈을 버는 낚시질 감인가? 텔미는 가급적 정치적 논쟁이 되는 이야기를 포스팅하지 안으려고 노력합니다. 이유는 답도 없는 일이고 이전에 포스팅했지만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타고나는 성격처럼 이미 정해진 정치적 성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안하고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인양이 안된 상태라 추측일 뿐인데 섣부르게 포스팅했다 망신이나 안당하면 다행이고 어느 파워블러거 분의 말처럼 ‘정치과잉’인 사안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천안함 사건의 본질보다는 인터넷에 보이는 반응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어졌습니다. 왜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보면 그걸 자신이 모르는 거라고 말 안하고 ‘의혹’이라고 말을 할까 하는 겁니다. 사실 말 거리 만들기 좋아하는 사적인 술자리에서라면 별 루머 이슈.. 더보기
아마존의 눈물 제작 관점에 대한 불만 텔미 얼마 전에 MBC에서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텔미 개인적으로는 ‘아마존의 눈물’을 그다지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대담에서 PD의 말이 끝내 거슬렸다. 거슬렸던 부분을 요약하면 아마존의 부족들이 현대문명과 유리된 체 좀더 남아있기를 바란다는 부분이었다. 너그럽게 받아 들이면 자연 속에서 그들 고유의 문화를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제작자가 공중파 방송에서 할만한 수준의 말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 말은 문화상대주의도 아니고 그저 그들에 대해서 자연보호주의적 시각을 보이는 꼴이다. 대중 매체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자연 속에서 사는 순박한 아름다움에 대한 판타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