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널리 알려저서 이슈성은 사라진 원더걸스의 신발 싸인 굴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래도 초기에 나온 반응을 아직도 간직한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 한 번 포스팅 해봅니다.
자 이미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진 사진부터....
우리 문화에서 보면 참 굴욕적인 모습
처음 사진을 볼 때는 신발을 벗어서 올려 놓은 줄 알았지만 지금 사진을 보니 신발을 신은체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우리 상식으로 보면 몰상식에 참 굴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원더걸스 참 미국까지 가서 미국인들 신발에 싸인이나 해주고 참 불쌍해보인다. 무슨 거지 악극단 미국 유람기인가...ㅠㅠ
하지만 다음에 사진들을 보면 백마디 말보다 좀더 쉽게 상황이 정리된다.
신발 신고 테이블에 올리기는 기본
그래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저 동네에서는..
대한민국은 이쁘면 다 용서된다.
우리 기준에서는 대굴욕이요. 모욕이다.
남녀노소 아무 꺼리김이 없다.
만만해서가 아니다. 강호동씨한테 족발 내밀 용기가 있는가?
위에 백발의 할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어린에 신발에다 싸인하는 모습을 보자 저게 최불암씨나 이순재씨쯤 됐다면 아마 사람들 다 까물어치고 저 어린아이 부모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난리가 났을 거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냥 싸인해주는 것 뿐이다.
마지막 사진은 프로레슬러라고하는데 만약에 강호동씨에게 저렇게 발 내밀고 싸인해달라고 했다면 목숨부지하기 힘들거다. 하지만 미국은 당연히 해주는 거다. 이명박대통령이 만원짜리에 싸인해준 것 처럼 그냥 해달라니까 싸인 해준거다. (예가 좀 그런가? ^^ 따지면 미워할거야....)
마지막으로 처음 사진의 다른 풍경을 보자 역시나 편집의 마술이다. 똑같은 사진도 이렇게 편집하면 다르게 보인다.
싸인회장의 본 모습
어디 정터에서 약파는 약장사가 아니었다. 다른 사진까지 마저 풀어보자..
아직 성공한 스타는 아니지만 화이팅!
아직 미국시장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고 싶다. 이 아저씨도 너희들의 성공을 기원하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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