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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의 향기는 나지만 아쉬운 바스터즈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Day 321/365 - Inglourious Basterds by Kevin H. 감독이 무려 쿠엔틴 타란티노다. 일단 감독 명성으로 먹고 들어가는 영화다. 사실 이 영화를 본 감상을 적기 전에 공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컬트적 명성이 강한 감독이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서 악평을 달아 놓은 글 마다 “네가 영화를 모르기 때문이다”즉 네가 무식하기 때문에 재미없는 거라는 식의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기도 하다. 사실 영화에 대한 평보다는 이런 반응이 포스팅 욕구를 더 자극했다. INGLOURIOUS BASTERDS feat. Zardari by Samad Jee ( buzzzyyy with life these days...will r.. 더보기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라.. 이규영씨가 선정을 한건지 어디서 옮겨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001편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유리한 놀음이네요. 살아온 시간이 많았으니 많이 볼 기회도 있고... 하지만 생각 보다는 많이 못봤네요. 그리고 쓸데 없이(즉 시간 낭비라는) 들어간 영화들도 많이 보이고.. 영화 공부하는 사람이나 볼 영화도 보이고.. **로 표시된 영화는 TellmeGame 절대 추천작 옛날 흑백 영화로 일부러 찾아 봐야만 볼 수 있는 영화 목록을 전부 보고 나니 이규영씨 개인 선정이네요. 007 골드핑거 Goldfinger (1964)- 가이 해밀턴 10월 Oktyabr (1927)- 그리고리 알렉산드로프 & 세르게이 M. 에이젠슈테인 12인의 노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시드니 루.. 더보기
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1부 뒤 늦게 색계(色戒)를 봤다. 개봉(2007년)한지 벌써 수년이 흘러버린 영화였지만 계속 미뤄 오다가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됐다. 아무래도 에로가 강조된 홍보덕분에 영화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게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홍보전문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나 작품성을 강조하면 장사가 안되고 에로를 강조하면 장사가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인터넷에 에로는 질리도록 넘친다 그것 때문에 극장 갈 사람 이제는 없고....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안감독에 대한 부러움 섞인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 난 남의 뛰어난 창조적 능력을 보면 질투심이 용솟음 친다. 실상은 쌀리에르도 못되면서... 그래서 이안감독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 처음으로 영화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했지만 가뜩이나 블로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