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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기자야

최진실씨의 자살을 보면서


탤런트 최진실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008년 10월 2일 오늘, 10분 전 | 조선닷컴( )전체 문서로 이동

탤런트 최진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6시 15분쯤(경찰 사망 추정시각) 자택에서 숨진 채 어미니 정모(60)씨에 의해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오전 7시 38분쯤 받아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장...


최진실씨까지 저런식으로 생을 마감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다만 안재환씨 일로 지나친 구설수에 시달리고 잇는 정선희씨를 걱정했는데..

저런 사건들에 대해서 언론들은 더이상 근거 없는 의혹 남발은 없어야 겠습니다. 루머의 진실여부를 떠나서 불법요소도 없고 도덕적 문제도 없는 일은 그냥 대중들간의 가십거리로 남겨 둬야 합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요.."라는 카피로 대변되는 최진실씨의 자살을 보면서 안재환씨 자살 의혹에 대한 두번의 포스팅과 똑같은 소리를 되네이게 만듭니다.

2008/09/12 - [무식한 기자야] - 안재환 타살 의혹 재수사?

2008/09/25 - [무식한 기자야] - 안재환씨 누나는 정형적인 시누 일뿐이다.

가만히 보면 자신이 스스로 명백하게 저지른 잘못으로 자살하는 연예인은 없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느낄 때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언론들은 대중들의 입맛에 따라서 춤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인터넷 찌라서 언론 경쟁이 아무리 심하다고 해도 말입니다.

참고: 최진실 사채 루머의 주인공으로 알려지고 있는 증권회사 여직원에 대해서 오해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여자분은 자기 창작으로 인터넷에서 악풀달고 루머 퍼트린 사람이 아닙니다. 주식 정보지라고 통하는 문서를 읽고 그걸 인터넷에 옮긴 것 뿐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루머를 만들어 낸 사람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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