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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찾아서

스와질랜드 리드 댄스의 열기

Swaziland Reed Dance

아래의 모습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리드 댄스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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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어린 처녀들은 다 모인다고 봐야 될가 싶다.

국내 방송에도 몇번 나온적이 있고 저기에 국내 여자 연예인이 참가한적도 있는 스와질랜드의 리드 댄스 장면이다. 출발 명목은 건전했다고 하는데 국왕이 저 댄스대회에서 항상 새로운 아내를 얻는 바람에 국내 방송에도 국왕의 새 아내 구하기 댄스대회로 소개되곤 했다.


기본적으로는 저 지역의 문화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고 신부나이도 저 대회 참가자부터인 만큼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저기 참가하는 소녀들은 왕비가 되고 싶은 열망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인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녀들까지 참가한다고 하니까 잘하면 막대한 관광수입도 기대할 수 있겠다. 역시 왕은 좋은 자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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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꼬맹이 너도 시집갈려고?

1999년 부터 시작된 이 댄스 대회는 2008년 올해는 7만명의 소녀가 참가했다고 한다. 저중에서 국왕은 어찌 간택을 하시나 모르겠다.


사실 저 두장의 사진은 돈좀 있는 집안의 처자들로 짐작이된다. 저건 성장이고 대부분(뒷줄에 주목)은 간단한 무늬의 천을 두르는 것으로 끝내고 있다. 아마 그런 연유로 저 아가씨들은 앞줄에 설 수 있고 결국 국왕의 간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그룹이 될것이다. 사진이라 안나오지만 춤은 따로 배워야 된다. 많은 교습소가 있고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하지만 앞줄에 못서면 왕이 어찌 알아 보겠나? 신데렐라의 꿈은 역시 동화속에만 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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