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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닭도리탕'이 일본 말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닭도리'라는 말이 일본 말이라는 말을 고등학교 때 일어 선생님으로부터 처음 들었다. 무척이나 대단한 비밀을 알려주시는 듣이 말을 했지만 속으로는 '근거는?'하는 생각을 좀 했다.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만 선생님들은 제발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내용을 학생들에게 말 할 때는 두 번 세 번 공부하고 말을 했으면 한다. 특히 종교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선생님들은 교단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데 그래서 학창시절에 생각나는 선생님 한 분은 자신은 '조르아스터교'라고 말씀하시던 분을 잊을 수가 없다. 아무튼 수업 중에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막연하게 상당한 근거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최근까지도 막연하게 생각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자장면이냐 짜장면'이냐의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 더보기
일본어의 우리말 침식 "한글이 일본어식으로 바뀌고 있다"김세중 교수 2008년 10월 7일 오늘, 오후 8:56:19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한글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말이 분별없이 일본어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오비린대 김세중 교수는 7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속의 일본문화, 일본 속의 한국문화』를 주제로 열린 한... 개인적으로는 다꽝같은 고유명사를 우리말로 단무지라고 해야된다는 의견에는 반대한다. 이건 김치를 일본이 기무치라고 하는 것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다꽝은 다꽝이지 어떻게 단무지가 된단 말인가? 더욱이 다꽝이라는 말이 처음 다꽝을 만든 다꽝선사의 이름인데 말이다. 벤또를 도시락이라고 하는 경우는 좀 다르다고 하겠지만 꼭 도시락이라고 해야하는가 하는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