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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어느 식당의 사기질을 보면서 오늘 가족 외식을 대비해서 정보 수집차 동네에서 먹을 만한 식당이 있나 문득 검색을 해보게됐는데 확실히 블로그들이 활성화되어서인지 여러 블로그에서 우리 동네 식당에 대한 정보들도 다루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 나름 성과도 있어서 흐뭇했다.(남들은 기쓰고 천리밖에서 골목 골목 찾아 가는 맛집이 길건너 골목안에 있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 그러던 중 동내에 새로 생긴 시푸드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을 보게 됐다 나름 시푸드레스토랑이 간편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수입 냉동 수산물의 힘이지만) 좋아라 하는 입장이라 관심있게 읽어 봤다. 새로 건설된 큰 건물에 크게 들어선 음식점이고 가까운데 위치해서 맛만 있다면 단골이 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 찬찬히 읽었는.. 더보기
블러거들을 만나보고 올블로그와 야후가 진행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아는게 워낙 없기에 그 자리에 가면 많은 이야기들을 듣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아는 것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역시 온라인 상에서 글을 아무리 읽어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듣고 블로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 자리에 갈 때까지도 블로그의 소통 문제 댓글이나 트랙백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다루는 주제가 그다지 일반적이지도 않고 시끄러워질 요소는 가능하면 피할려고 하는 마음도 있었으니까요. 야후 블로그 검색입장의 짝인 노출에만 관심이 있었지요. 읽어 주는 사람이 없는 블로그는 일기장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 자리에서 유명 블로거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깨달았습니다. 최소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