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그를 다시 생각봅니다. 안중근의사 100주년으로 뉴스마다 여러 가지 보도가 되는데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너무 한가지 목적으로 포장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들 안중생은 후일 이토 히로부미 사당에 참회의 절을 하고 그 아들에게 울며 사죄하고 양자를 자청했다고 합니다. 그 대라고 약국을 차리고 자식은 미국 유학을 가고 그런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김구선생은 안중생의 암살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실행은 되지 않았지만 참 비극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찾아보는 와중에 안중근의사의 큰딸의 수기가 보여서 인용합니다. 수기를 수록한 기사에는 그녀의 친일 이야기가 있는 걸로 봐서 아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들의 변절에는 집에 먹을게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