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2의 광고와 당시 가격 판매 정책을 알 수 있다.
1994년 2월에 한국에 정식 한글판으로 발매된 프린세스메이커2의 광고이다. 일본에서는 1993년에 발매된 만큼 불법복제가 횡행하던 시절인지라 해볼 사람들은 이미 다 해본 시점이지만 초판 1만부를 찍을 정도로 판매회사는 기대가 컸던거 같다.
사전 예약이니 매진이니하는 생각은 당시 일본에서라면 가능했겠지만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물론 극히 일부 사람들은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기도 했지만 그럼 특전으로 뭐라도 줘야 된다는 생각은 못한거 같다.
하드공간 13메가소요.. 지금 생각하면 가소로운 용량이다.
아마 이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저 업그레이드 대행점의 이름에서 추억을 떠올리는 분들이 더 많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의 붐을 가저온 게임으로 육성 시뮬레이션 최고의 명작이라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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