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2부 1부에 이어서... 스포일러가 가득 들어있는 글입니다.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임으로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영화는 실제 인물과 사건을 왜곡했지만 정말 잘 만들어졌다. 따라서 그냥 실제 인물 없이 허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는 편이 마음은 편하다. 더욱이 원작 소설이 탄생한 배경을 또 알고 난다면 말이다. 영화에 집중해보자 왜 이선생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왕자즈를 구해주지 않았나? 실제 역사적 사건에서는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개미 눈곱만큼도 찾을 길 없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왕자즈의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 이선생이 왜 왕자즈의 처형을 지시했을까? 자기가 책임자이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랑하는 애인 목숨도 구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영화 속의 대사를 보면 그 문제에 대한 이선생.. 더보기 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1부 뒤 늦게 색계(色戒)를 봤다. 개봉(2007년)한지 벌써 수년이 흘러버린 영화였지만 계속 미뤄 오다가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됐다. 아무래도 에로가 강조된 홍보덕분에 영화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게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홍보전문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나 작품성을 강조하면 장사가 안되고 에로를 강조하면 장사가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인터넷에 에로는 질리도록 넘친다 그것 때문에 극장 갈 사람 이제는 없고....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안감독에 대한 부러움 섞인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 난 남의 뛰어난 창조적 능력을 보면 질투심이 용솟음 친다. 실상은 쌀리에르도 못되면서... 그래서 이안감독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 처음으로 영화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했지만 가뜩이나 블로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