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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제2연평해전에 전사하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북한 해군 서해함대 8전대 7편대 소속 경비정 등산곶 684호정의 85mm 전차포 선제 포격 도발로 일어난 교전입니다. 이 전투로 인해서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총 여섯분이 전사하고 열여덜분이 부상하였으면 참수리 357함은 격침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전투중 전사하신 분들이 온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다시 한번 이분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징후와 예상 시나리오 작년 말부터 북한은 대남 무력 사용에 대해서 끊임없이 선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할 계획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도저히 집중하고 짬을 낼 수가 없어서 계속 미뤄오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보도되는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북한은 서해상에서 입체적인 무력 도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북한의 무력 도발의 구체적인 계획을 이미 파악하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북한의 무력도발 예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2차례의 서해교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해상 도발을 시도할 것입니다. 문제는 남북이 모두 아픈 기억이 있는 관계로 이전과는 다른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국군이 방심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고속정의 공격으로는 큰 패배만이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