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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 뺑소니 사고 그 이후 얼마 전 중국에서 있었던 2살짜리 어린 아이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를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중국의 모습에 경악을 했고 이를 국내에서는 약간의 회화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텔미는 사건 내용이 너무 끔찍해서 여기서는 그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건 동영상도 링크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중국인들의 저런 태도는 특별한 일이라기 보다는 그들 문화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선의로 접근했다가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여 안 하려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물에 빠진 놈 건져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는 속담이 중국에서는 실제로 벌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일은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기는 합니다. 초년차 레지던트가 식당에서 사탕이 목에 걸려서 질식한.. 더보기
자살소동 하지만 뉴스의 진실은.. 우리는 수 많은 사건 사고를 뉴스를 통해서 보고 지나치고 거기에 대해서 각자 느낀 말들을 가볍게 하곤 한다. 하지만 사건의 당사자가 되거나 그 이면을 깊숙히 알면 전혀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한다. 여기 작년에 있었던 한 사건을 보면서 아는 만큼 그 사건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 한번 생각해봅니다. 처음 접하는 짧은 뉴스 다세대주택 1층 A씨(38.여)의 집에서 가스가 폭발해 A씨가 팔,다리,얼굴 등에 2도화상을 입고 가재도구와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인근 주민은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A씨 집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다"고 말했다. 좀더 자세한 뉴스 한 연립주택 지하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20m안의 유리창이 모두 파손됐습니다. 로 된 현관문이 휴짓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