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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시장의 비관적 혹은 낙관적 미래 1월 ‘인구통계-모든 비밀의 어머니’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던 삼성증권 이기봉 퀀트파트장이다. 이 파트장은 이 보고서에서 미국인구통계 추이에 주목, 미국 증시의 경우 단기 반등을 보일지라도 제2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 2014년까지 약세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의 저 양반이 저 보고서를 혼자 분석하고 연구해서 내 놓은 것처럼 기사가 나왔지만 말도 안되지요. 저런 분석이 혼자 될 일입니까? 98년도(아마..)에 미국에서 나온 보고서와 같은 내용으로 봅니다. 그 미국의 보고서는 국내에도 번역되어서 책으로 발간 되었고 저도 봤지만 지금 내용을 돌이켜 생각할 수록 놀랍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단정적으로 예측을 해서 설마 했는데 엄청난 폭득과 지금의 하락까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 책의 대부.. 더보기
주식 거래하면서 부동산 폭락할거라고.. 사람들의 이율배반적인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잘못한 일일 때와 남의 잘못을 볼 때 보이는 반응 등이 그런 경우이다. 주식관련 게시판에서 종종 보이는 글 중에 하나가 부동산이 폭락할거라는 글이다. 현재 세계경기의 동반하락으로 이미 부동산도 침체기에 들어간게 명확하니 그런 예상을 하는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현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폭락할거라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부동산이 폭락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주식을 현금화해서 주식시장에서 발 빼는게 정상인데 말이다. 부동산이 폭락하는 상황이라면 주식은 먼저 폭락할거고 부동산 폭락이라고 말할 수준이되면 주식 시장은 공황수준이 되는게 당연한데 말이다. 자신이 거래하는 주식시장은 무사하고 부동산시장만 폭락하는 상황이 있을까? 부동산시장이 폭.. 더보기
세 친구 친구 셋이 있습니다. 촌동네에서 나고 자라 23년을 함께 해온 친구들이랍니다. 유치원 초중교를 함께 다녔죠... 성적순으로 간 고등학교에서 친구 셋은 길지만 짧은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각자의 길을 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우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들은 가족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니까요... 한 친구는 엘리트 입니다. 촌동네에서 서울 명문대를 졸업하고 괜찮은 직장에 취직을 하고 둘은 그냥 그저 그런 직장에 취직을 합니다... 명문대 친구가 주식을 한다고 술자리에서 한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종목을 추천합니다. 친구는 친구를 믿습니다. 목숨을 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니까요... 그리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친구의 말대로 주식을 삽니다. 하지만 그 주식은 폭락을 합니다... 친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