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상평
이런 종류의 황당함도 있군요.
tellmegame
2009. 2. 10. 17:11
검색의 생활화 내가 모르는거 내가 없는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거야 검색 검색.. 좋은 자료 정보를 얻으면 어찌 기뿌지 아니하랴..
틈만 나면 검색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한일 잊고 검색 삼매경에 빠져드니 음 인터넷 중독이 틀림없다.
아니! 이런 보물창고가..
이런 자료의 보고 블로그가 있다니 내가 찾는 자료를 이리 잘 정리해놓다니 신난다. 룰루랄라.... 근데 자기 증명사진을 올려 놓다니 특이하네...
어디 다른 자료는 뭐가 있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돼있습니다!
저 위에 MBC 9시뉴스의 생방송 사고를 직접 시청한 이후 정신병에 대한 또다른 충격이었다. 그 불로그의 나머지 자료는 명백한 정신분열증 과대망상 환자의 보물창고였다.
저 장면이 연출되는 순간 나는 긴급한 속보가 있어서 스탭이 원고들고 들어오는 줄 알았다. 당시에는 간혹 그럴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맨트는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돼 있습니다!" 였다.
내가 관심가지는 자료를 잘 정리해놓는 사람이 정신병자라니.. 그럼 나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주제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좋아하는 주제긴 했다. 보이지 않는 위협 음모와 관련되면 정신분열증에 딱 좋은 먹을 거리긴하다. 얌냠..야무 야무.
불로그 개설목적은 이게 아닌데 언제 본 목적대로 운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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