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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기자야

보험 드셨습니까? 언론사 기자들은 하지 못하는 글 신문 제테크 기사에는 보험에 대한 기사가 상당한 비중으로 올라온다. 하지만 보험을 들지 말라는 말은 거의 없다. 부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들은 간혹 나오지만 말이다. 보험회사는 커다란 광고주고 결국 기자 월급을 주는 곳인데 어찌 보험에 대해서 근본적인 부정을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보도되는 재태크 상담기사를 보면 상담자가 보험회사 사람이 아니라면 복수의 보험이 있을 경우에 보험을 줄이라는 말을 꼭하게 된다. 왜 그럴까? 보험은 정말로 유용하고 필요한것일까? 보험의 필요성 우리는 살면서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따라서 미래의 막연한 불안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험을 들어 놓는다. 화재보험, 생명보험 이런게 대표적일 것이다. 이런 보험을 들어 놓으면 막연한 불안감을 .. 더보기
아토피로 거짓말 하는 장사꾼들 아주 흔하면서 아주 괴롭고 힘든 병이 아토피 피부염이다. 하지만 이런 병을 가지고 장사하는 사기꾼이 너무 너무 넘처나는 현실에 글을 안 쓸 수가 없다. 본 글에서는 좀 심한 문장이 연속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또한 전문의학 정보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냥 상식 의학정보라고 해두겠다. 사람의 어려운 점으로 돈을 버는데 그 것도 거짓말과 과장으로 사기를 치는 행위는 아주 불량한 범죄이면서 법으로 잘 심판도 되지 않는다. 때문에 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토피의 원인은 모른다고? 아토피가 아직까지 불치병에 속하는 만큼 그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서 흔히 써먹는 개 소리 중에 하나가 원인을 모른다는 소리다. 흔히 불치병이라고 알다 보니까 원인을 모른다는 헛소리를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이를 이용해서 이득을 .. 더보기
(무식한 기자 씨리즈) 인도 영아 임상실험 사망의 이면 앞으로 인터넷에 올라는 기사들 중 기자의 무지와 무식이 보이는 기사들을 한번씩 언급해봅니다. 인도 신약 임상실험서 유아 49명 사망 이 기사 제목만 보면 마치 생체 실험이라도 해서 어린 유아들이 죽은 것 처럼 보입니다. 기사 내용을 봐도 인도 인권단체의 주장으로 저런 뉘앙스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저 임상실험의 진실은 뭘까요? 기사에 안나온 내용은 뭘까요? 1. 임상실험 하는 약의 안전성..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투약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과 각종 실험을 통해서 그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약이 인체에 유해한가를 실험하는게 아니고 약효가 있는가를 실험하게 됩니다. 2. 멀쩡한 사람이 먹는 약?.. 뭐 비아그라나 영양제라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개발되는 신약은 병이 있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