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 감상평

정선희씨의 방송 복귀를 환영합니다. 연예인 일에 포스팅하는 걸 개인적으로는 남우세스럽게 생각하지만 어려운 일을 겪고 방송에 복귀하는 정선희씨 일을 보면서 마구 남발되는 악성 댓글들이 너무 짜증이 나서 환영의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비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부당한 이유로 비난 받는 모습은 인터넷 속의 한 사람으로써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정선희씨가 어떤 일을 숨기고 있는 것 마냥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찰 수사로 다 밝혀진 사실임에도 그 전말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여러 번 포스팅했던 일이라 다시 언급은 안 하겠지만 안재환씨의 자살로 정선희씨가 비난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로서 남편을 지켜내지 못한 점을 비난하고 싶다면 남은 사람의 고통은 생각 안 하고 무책임했던.. 더보기
중국 네티즌의 자아 도취 中네티즌 "부패방지엔 인터넷이 최고" 2009년 3월 18일 오늘, 오후 8:08:16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중국의 누리꾼(네티즌)들은 인터넷이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와 인터넷 매체인 '텐센트(Tencent)'가 중국의 누리꾼 3천259명을 대상으로 '부정부패를 .. 참 순진한 중국 네티즌들 자신들이 믿고 있는 정치 치계가 변하지 않는다면 실현될 수 없는 꿈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부폐에 대해서 사형이라는 극단적인 처벌한다는 소식에 호감을 보이고는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내가 아는 중국 관료의 어마 어마한 재산을 알았을 때 그리고 과거부터 내려오는 그들의 특권을 알았을 때 중국.. 더보기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은 무슨 도시락인가?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탁을 던저서 상하이 홍구 공원에서의 일본 전승행사를 쑥대밭으로 만든 사건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사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기까지가 아는 지식의 끝인게 현실이다. 문득 도시락 폭탄의 실체가 궁금해져서 그내용을 찾아 보고 포스팅해본다. 유명한 사건이지만 대부분 실제 내용은 잘 모르는게 현실이니 말이다. 상해에서 야채장사를 하던 윤의사가 홍구 공원에서 거사를 결행하기 까지는 정치적 군사적 배경(색계(色戒) 실제 역사속의 인물과 그 이야기 1부)이 있다. 훗날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영화화 되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늘 그렇듣이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 도시락 폭탄에만 집중 해본다. 의거 3일전 거행한 한인애국단 선서문(위 사진에서 목에 걸고 있.. 더보기
이제는 비스타 64비트 환경으로 오세요. 저번 주말은 비스타 64비트를 새로 설치하고 테스트하면서 시간을 대부분 보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악평이야 익히 들었지만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그런 악평은 무시하고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MS의 VISTA가 억울하게 듣는 악평 부분에 대해서 변명을 좀 해주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무책임한 악평들은 그냥 봐 넘기기가 너무 껄끄럽습니다. 이겨 포스팅해봐야 태평양에 간척사업하는 꼴이겠지만요.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하드웨어와 OS를 연결해주는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제조사의 책임입니다. OS제조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따로 신경을 써주기는 하지만 나머지 드라이버는 제조사가 안 만들어주면 어쩔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64비트용 드라이버의 경우 드라이버 개발자가 .. 더보기
사랑 스러운 아이들의 세상 백악관 백악관 뒤뜰에 오바마 두 딸 놀이터 2009년 3월 7일 토요일, 오전 12:17:59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을 가정집처럼 꾸미겠다는 두 딸과의 약속을 지켰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6일 오바마 부부가 딸 말리아(10)와 사샤(7)를 위해 백악관 뒤뜰에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 백악관도 권력기관이기도하지만 분명히 한 가족이 사는 곳이니 저런 모습도 보기 좋은데 청와대에 저런 일이 있다고 보도가 나오면 달릴 댓글을 생각하니까 부러워 지네요. 누구 돈이야 세금으로 호화 놀이터 만들고 띵까 땅가하냐 왈왈.. 미국이라고 전부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밥 굶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저런 모습을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부럽.. 더보기
밥그릇 문제에는 단합도 잘하는 방송사 방송4사 "과자ㆍ라면 광고제한 늦춰달라" 방송협회 회장단, 전재희 장관 만나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국기헌 기자 =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아서 아동ㆍ청소년의 건강을 해치는 과자와 라면의 TV 광고를 제한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공중파 방송 4개사가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중파 방송사 .. 이런 일을 진행 중이었는지 몰랐네요. 기사의 요지는 어린이 주시청 시간대에는 몸에 해로운 과자나 라면류의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하자 공중파 사장들이 철회를 요청했다는 겁니다.그렇게 공영방송을 이야기하고 방송의 공공성을 강조하더니 자기들 밥그릇에 흠가는 일에는 잘도 뭉치네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시청하는 시간에 하는 저런 광고들이 얼마나 해로운지 경험으로 알겁니다. 정말 잘하는 정책인데 그걸 자기.. 더보기
디시인사이드(dcinside) 접속 불능 사태 디시인사이드 “장애 원인, DDos로 추정” 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고의성이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대다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빠른 시간 내 원인을 파악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해 12월 일본 ...파이낸셜뉴스 - 디시인사이드가 어제(3월3일)에 이어서 오늘까지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원인은 해외의 DDos공격으로 보입니다. DDos공격은 참 단순한 방법으로 특정 사이트에 많은 접속을 일으켜서 과부하로 다른 사용자의 접속을 방해하는 방법이지요. 과거 디시인사이드 사용자가 정치적 또는 감정적 이유로 일본 2ch 서비스를 공격했었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2008년 12월 18일에는 2ch.. 더보기
늙고 죽음이 당연한 이유 "노화ㆍ죽음은 프로그램된 필연적 단계" 2009년 2월 20일 오늘, 1시간 전 포스텍 남홍길 교수 "식물연구로 죽음의 생체회로 규명" 국내 연구진 참여 논문 3편 '사이언스' 동시 게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식물을 이용한 유전자 연구를 토대로 생명체에서 노화와 죽음을 관장하는 생체회로가 작동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 과학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철학적인 문제였던 부분들이 하나 둘씩 과학의 영역으로 넘어 오고 있다. 늙고 죽는 문제도 현제는 과학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국내 연구진의 새로운 관련 논문이 관심을 눈길을 끊다. 늙는 과정은 죽음에 이르르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고 죽음이라면 처음 부터 예정되어 있는 최종 목표라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는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는 요소들로 그 .. 더보기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찬양 고무죄 北역사책 인용 강의자료 만든 교사 징역형 2009년 2월 13일 오늘, 오후 7:33:09 부산지법, 전교조 교사에 징역10월에 집유2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북한 역사책을 인용해 만든 교재로 통일 관련 세미나를 연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등 '통일학교' 관련자 5명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 김한성 판사는..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의 선에 대한 도전을 하는 기사가 눈에 띄였습니다. 단순하게 사상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를 생각한다면 저런 판결은 분명히 잘못된 판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떨까요? 북한정권에 대해서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빨간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비판을 듣기 십상이고하니 독일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독일이 선진국이고 사상의 자유와.. 더보기
이런 종류의 황당함도 있군요. 검색의 생활화 내가 모르는거 내가 없는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거야 검색 검색.. 좋은 자료 정보를 얻으면 어찌 기뿌지 아니하랴.. 틈만 나면 검색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한일 잊고 검색 삼매경에 빠져드니 음 인터넷 중독이 틀림없다. 아니! 이런 보물창고가.. 이런 자료의 보고 블로그가 있다니 내가 찾는 자료를 이리 잘 정리해놓다니 신난다. 룰루랄라.... 근데 자기 증명사진을 올려 놓다니 특이하네... 어디 다른 자료는 뭐가 있지? 저 위에 MBC 9시뉴스의 생방송 사고를 직접 시청한 이후 정신병에 대한 또다른 충격이었다. 그 불로그의 나머지 자료는 명백한 정신분열증 과대망상 환자의 보물창고였다. 저 장면이 연출되는 순간 나는 긴급한 속보가 있어서 스탭이 원고들고 들어오는 줄 알았다. 당시에는 .. 더보기
가난은 나라님도 어쩌지 못한다는데..어느 모자에 대한 단상.. 사는 곳이나 활동하는 곳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세상이 다르기도 하다. 어느 지역에 산다면 외제 승용차가 흔한 차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모임에 가면 연봉 1억이 평범한 연봉이 되기도한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 우리 사회에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 사무실 근처 시장통에서 척사대회가 있었다. 주로 시장 사람들이 모여서 윳놀이도 하고 음식도 먹는 그런 자리였지만 공짜 술에 공짜 음식이 나오는 자리고 막걸리 생각에 목이 칼칼했기도 해서 난생 처음 그런 자리에 참석해봤다. 아는 사람 없이 가면 무안하기 그지 없는 일이라 안면이 있는 슈퍼 사장님 옆에서 막썰어서 구워먹는 되지고기에 막걸리를 몆잔 마셨다. 얼릉 먹고 도망가겠다는 심산으로 개걸스레 먹던 중 테이블 바로 건너편에 앉은 모.. 더보기
착한 놈이 이긴다 (인간 세상의 약육강식) 인터넷에 떠도는 펌 글 중에 재미있는 내용을 한번 옮겨 봅니다. 펌 원본글은 아래 박스 내용입니다. 분명히 공감 가는 내용이고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과도 합치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뭔가 개운치 못한 느낌이 있어서 글을 다시 음미해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짧은 글.. 노벨상을 받은 학자의 시뮬레이션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옛 말이 선은 악을 이긴다... 요즘은 어떻습니까? 젊은이들은 피식~ 웃고 말겠죠. 공자 촛대뼈 까는 소리라고... 그런데 이것을 실제로 컴퓨터 모의 실험의 의해 참으로 증명을 해 낸 학자들이 있었죠. 그리고 노벨상을 받았구요... 모든 생명을 가진 집단의 사회를 단순화 시키는 모델링 과정을 거쳐, 모든 생물들의 행동을 협력과 배신의 원초적인 수단으로 단순화시켰습니다. 그리고 협력고.. 더보기
[펌]지옥의 물류센터 택배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과 오늘도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의 땀 냄세가 배어있는 글이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펌글을 옮겨 봅니다. 로x택배 야간 물류 센터 상하차 및 물류 분류 지옥의 2년 입사 시기는 2003년 11월 말의 늦가을 바람이 쌩쌩부는 고가 다리 밑에 자리잡은 물류센터는 처음간 나로써는 어리둥절하 왠만한 힘쓴다는 이들은 다 넉다운된다는 그곳이란다... 나 역시 대학졸업과 동시에 백수 그리고 건설 잡부인생으로 2년동안 다져온 몸이였지만 긴장하지 않을수 없었다, 요란한 레일 돌아가는 소리 나와 신참들100여명은 자칭 반장이라는 젊고 덩치가 어주큰?[약120kg?]사람이 신참 교육을 하는데 교육중에 레일에 손가락이끼면 절단되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차할때 물건에 깔리면 병원행이라느니.. 한마디로 조심.. 더보기
일본어의 우리말 침식 "한글이 일본어식으로 바뀌고 있다"김세중 교수 2008년 10월 7일 오늘, 오후 8:56:19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한글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말이 분별없이 일본어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오비린대 김세중 교수는 7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속의 일본문화, 일본 속의 한국문화』를 주제로 열린 한... 개인적으로는 다꽝같은 고유명사를 우리말로 단무지라고 해야된다는 의견에는 반대한다. 이건 김치를 일본이 기무치라고 하는 것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다꽝은 다꽝이지 어떻게 단무지가 된단 말인가? 더욱이 다꽝이라는 말이 처음 다꽝을 만든 다꽝선사의 이름인데 말이다. 벤또를 도시락이라고 하는 경우는 좀 다르다고 하겠지만 꼭 도시락이라고 해야하는가 하는 문.. 더보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1 인터넷이라는 곳이 좋은 글도 그냥 흩어지고 말고 나쁜글이 오래 오래 남기도 하는 곳이라 저자 미상의 좋은 글을 남기기 위해서 옮겨 봅니다. 노을이 비친 방안에서 소파에 앉아 배를 쓰다듬는 아내를 봤더니 왠지 말하고 싶어져서 뒤에서 끌어안고"사랑해"라고 했어 . 그런데 내 아내는 청각장애라서 말야. 아무것도 안들리거든. 못 알아들어. 알아 들을 리가 없거든. 그런데도 아내는 돌아보더니 수화로 [나도] 라고 말해줬어. 나, 내일도 열심히 할께. 일본 유머 하나.. 산달에 들어선 어느 부인이 전철에 탔을 때 생긴 일. 기품있는 신사가 자리를 양보해 주어, 감사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신사가 내릴 때, 신사가 입은 정장의 소매에 달린 회사 표장이 많이 본 것이란걸 깨달았습니다 "남편이랑 같은 회사네.. 더보기
식물의 지능 [과학] 병 걸린 식물, 뿌리에 구조 요청 [미리보기] 2008.10.18 (토) “식물들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지능이 높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개화식물인 애기장대에 슈도모나스 시링게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실험으로 이를 증명했다.병균에 감염된 애기장대는 처음엔 시들시들해 보였지만 뿌리에... 저 연구자가 식물의 지능이라는 말을 정말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능이나 감정이라는 요소들이 우리가 기존에 인식하던 것과는 많은 차이를 가진 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연구결과라고 하겠다. 식물은 지능이 있고 감정이 있을까? 과거에 이런 연구는 상당히 많았고 그 중에는 진짜 과학적인 연구도 있고 사이비 연구도 있었다. 하지만 저런 류의 연구가 가지는 명확한 장벽이 존재했다. 지능이나 감정이 과학적으로 무었인지 정확하게 정의.. 더보기
부동산 폭락에 대한 이야기들 난데 없는 유입키워드가 "부동산 폭락 예상"이라고 나와서 찾아보니까 부동산이 폭락할거라는 글이 떠서 그런거 같더군요. 워낙 많은 분들이 이 키워드로 방문하시는 바람에 관련 주제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약칭해서 폭락론이라고들 말하는 부동산 폭락의 근거는 인구 감소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폭락한다는 이야기가 보통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 연구소 보고서에서도 간혼 나오는 이야기긴 한데 조금 다른게 보통 보고서들은 하락, 안정을 이야기하지 폭락을 예측하지는 않습니다. 이걸 인터넷에서 확대 재생산해서 폭락의 근거로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보면 버블 세븐이라고 칭해졌던 지역들은 이미 상당폭 하락한 상태입니다. 부동산불패론이니 뭐니 하는 말이 있지만 어떻게 집값이 오르기만 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 더보기
FRB가 로스차일드 가문 개인 거라고? 인터넷에 각종 음모론이 난무하지만 그 중에서 저 로스차일드 가문이 어쩌고 하는 글을 쉽게 볼 수가 있다. FRB가 개인 가문의 소유라고.. 당연히 이걸 설명해 놓은 포스팅이 넘칠 거라고 생각 했지만 의외로 눈에 뜨이지 않아서 어설프게나마 포스팅을 합니다. 음모론이라는게 어려운걸 대충 이해하려는 나태함의 징표(음모론의 속내)라고 말 한적이 있지만 저 음모론의 경우에도 그런 경우이다. 글들을 읽어보면 중앙은행의 목적이나 역활을 이해하지 못하고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미국 역사의 특이성같은 꽤나 방대한 이해가 필요한 미국 FRB라는 기관의 선립같은 경우에는 더욱 그런거 같다. FRB는 정부소유가 아니다 아주 당연한 말을 뭔가 음모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경우다. FRB위장을 .. 더보기
헌법재판소는 너무 느리다. 헌재 "비디오물 등급 분류 보류는 위헌" 2008년 11월 2일 어제, 오후 6:00:00 영화ㆍ음반ㆍTV방송광고 검열과 같은 맥락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비디오물의 선정성ㆍ폭력성 등을 이유로 등급분류를 보류해 유통을 금지하는 제도는 `사전검열'에 해당되기 때문에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 처음 헌법재판소가 만들어질 때는 저 놈의 기관은 또 뭔데 세금 잡아먹나 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그 파장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관이라고 생각을 하게 됐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저런 등급 분류 보류는 위헌 같은 판결같이 명확한 판결을 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서 부분합헌이라는 편범을 사용하는 것은.. 더보기
악플이나 막말 네가 나를 아냐? 알걸.. 좀전에 전화를 한 통 받았다.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나 너무 우울하다." 이거 뭔 시비를 걸려고 이딴 전화야 했더니 사실인즉 언론에 크게 보도됐던 사건 처리가 돌고 돌아서 자기 책상에 와 있다는 거다. 그 책상에서 처리하고 나면 세상 사람들 기억에서는 영영 지워질 거라는 거다. 단촐한 혈육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게 될 것이다. 20살의 젊은 여자아이.. 전화한 사람은 사건과 그냥 젊은 아이라는 사실 그리고 언론에는 보도될 일 없는 자세한 사망 내용만을 보고 급 우울해진거다. 젊은 나이에 끔찍한 죽음.. 충분히 우울해질만한 문서가 책상위에 있으니.. 하지만 나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 그 여자의 고통스러운 인생 일부를 봤고 거기에 달린 온갇 악플도 봤다. 차마 그 여자의 인생은 말 못해줬다. 가뜩이나 우울한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