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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이현우가 참 난처한 입장에 빠졌군요. 이전에 이현우 기업 인수 관련해서 포스팅(2008/09/19 - [댓글 감상평] - 이현우 기업 인수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했었기 때문에 A/S차원에서 다시 포스팅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그 인수 보도로 국적문제, 병역면제로 참 배부르게 욕을 먹었는데 인수가 무산되면서 논란속에 풍덩 빠저버렸으니 욕만 먹고 밥도 못먹고 쪽박만 깨진 각설이 꼴이 됐네요. 이전 기사에서는 이현우가 G&B비라는 회사를 백억대의 거액을 주고 인수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한마디로 돈주고 회사를 산다는 말이지요. 이현우가 그 회사의 사장님 된다는 뜻이지만 국적이 미국인이기 때문에 관련 법에 따라서 방송관련 회사 사장 자리에는 취임할 수 없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지요. 드라마 속의 인물처럼 큰 회사의 사장실에 떡하니 앉아.. 더보기
이현우 기업 인수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이현우가 백억대의 기업 인수를 했다고 보도가 나왔고 보도 내용은 다분히 경제뉴스 내용이더군요. 하지만 거기에 달린 댓글은 미국 국적의 이현우를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네요. 모두 한 목소리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군대도 안갔다오고 한국에서 큰 돈을 벌면서 한국 국적이 아니라고 비난을 하네요. 솔직히 이현우가 그 돈을 해외로 가저가서 거기서 기업을 한다면 그게 더큰 문제일 텐데 아직도 저런 수구적인 사고가 통하는 모습에 좀 답답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미국이나 일본에서 큰돈을 버는 우리 국민은 모두 그 나라로 귀화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해외 이민자를 배신자 취급하던 옛날의 사고가 아직도 남아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가 잘생기고 귀족적인 느낌을 주는 연예인이라는 측면이 저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