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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선덕여왕의 역사 왜곡인가 재미인가? MBC '선덕여왕', 시청률 40% 넘었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오후 5:45:32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ㆍ박상연, 연출 박홍균ㆍ김근홍)이 시청률 40%를 넘어섰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 시청률 42.0%를 기록했다. 수.. 국내 사극을 보면서 많이 우려스러운 점이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그 것때문에 사람들이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항상 떨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보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이 문제를 떨칠 수가 없는데 특이 이런 우려에 더욱 신빙성을 더해준 것은 다음과 같은 기사의 한 대목이다. 이어 원천대사가 .. 더보기
장윤정 맞선남 뭘 그리 심각하신지.. 장윤정 맞선남 심경고백 "바보된 느낌" [뉴스엔 박세연 기자] 지난 5월 장윤정과의 맞선남으로 나선 치과의사 채모씨가 장윤정-노홍철 열애를 바라보는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뉴스엔 06.17 10:06] 공식화 되기 전이라면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방송용 맞선이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것도 좀 아니신거 같고.. 옛날 단체 맞선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에 피디가 경고했다던데.. '방송용이지 댁들 결혼 성사시킬려고 하는거 아니라고..'하지만 그 프로그램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실제로 결혼 하기도 했지요. 이 골드미스 다이어리 피디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네요. wedding day surprise/ surprise de noces by olahus 아마 저 피디처럼 솔직하게 말한다.. 더보기
10년 동안 잠자리 타령이냐? "10년 '잠자리 없어도' 의지있으면 이혼불가" 법원 "노력에 따라 파국 피할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결혼 후 10년 가까이 성관계를 이루지 못한 부부라도 ...[연합뉴스 05.11 12:00] 기자들의 선정적이고 배경지식 없음은 우리나라 기사의 큰 문제점이다. 더군다나 일반인에게 법원의 판결을 전달함에 있어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지 못하고 왜곡과 편견을 조장하는 태도는 더욱 큰 문제이다. 신문들이 저 사건에 대해서 뽑은 제목을 우선 살펴 보자 "10년 '섹스리스'..의지있으면 이혼불가" – 연합뉴스 법원 "7년간 성관계 없었어도 이혼은 안돼" - 뉴시스 부부 합의에 따른 '섹스리스' 이혼 사유 안 돼 – 노컷뉴스 저 제목대로라면 대법원의 이혼 사유 판례가 뒤바뀌는 중대한 뉴스가 된다.. 더보기
정말 조심해야될 알려지지 않은 결혼 상대자 결혼 상대로 조심해야 되는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다. 흔히 법원에서 이혼 사유로 인정하는 도박, 주벽, 폭력, 정신병 등등 거기다 금전문제라든가 상대방 가족 문제까지..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려가지 난관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난관들은 흔히 방송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많이 다루는 일이고 어른들 까지 민감하게 체크하는 부분들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성적문제 특히 동성애 문제를 한번 언급해본다. 일단 동성애자 분들에게 특별한 악감정은 없다는 사실을 먼저 밝히면서 이야기를 해보자.. 사실 동성애자들 커뮤니티에서도 이 문제가 종종 거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동성애 트랜스젠더 양성애 텔레비전에서 어떤 여성 출연자가 한국 남자들은 남성 동성애자들을 너무 혐오스럽게 본다고 잘난척 하면서.. 더보기
안재환씨 누나는 정형적인 시누 일뿐이다. 한번 포스팅을 했던 주제고 해서 다시 포스팅을 하지 안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 ‘안재환 자살사건’ 지나친 기자들의 행태가 너무 꼴 사나워서 관련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이전 포스팅( 2008/09/12 - [무식한 기자야] - 안재환 타살 의혹 재수사? )에서는 자살이 명확하고 타살이라고 볼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안재환씨의 가족들이 자살을 부정하고 타살을 주장하는 심정을 이용해 먹는 기자들의 나쁜 행태에 대해서 썼었지만 이번에는 안재환의 누나이자 정선희의 시누분의 도를 넘는 행동과 기자들에 대해서 써봐야겠습니다. 일단 기자들이란 기사거리 독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에 무척이나 목말라 합니다. 결국은 독자를 대상으로 낚시질을 하게 되는데 이번 안재환 자살 사건에 대한 낚시질은 점점 도를 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