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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우려하는 부분이 후행성 문제입니다. 텔미도 사용초기에 이 후행성 문제로 신경을 썼던 적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후행성이란 무엇일까요. 길 안내하는 게 주요 기능인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야 될 지점이 지난 다음에 안내하는 상황을 후행성이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산으로 간 차

네비게이션은 운전에 참고만 해야된다. 차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


정말로 후행성이 심하다면 약 올리는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10미터 전에 우회전 이었지롱 메롱~ 이라는 환청성 안내 멘트가 들리기도 하니까요.

 

선행성

 

네비게이션은 당연히 선행성이 있어야 합니다. 전방 100터에서 우회전 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요? 내가 어디로 운전할 줄 알고 지가 선행을 한단 말입니까?

 

이전 편에서 이야기했지만 GPS는 현재의 위치만을 알려 줍니다. 나머지는 모두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계산하고 추리해서 나오는 안내입니다.

 

결국 네비게이션이 무당도 아닌데 선행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실상은 그냥 그 시점에서 예정된 경로를 미리 알려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예정된 경로를 미리 알려 주는 것 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속도가 일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면 계획보다 짧은 거리에서 안내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안내 시작시점에서는 100미터 전방이었는데 갑자기 차가 달라셔 안내 끝날 때는 5미터 전방일 수도 있으니까요.

initial D
initial D by www.ericcastro.biz 저작자 표시         이 차는 네비게이션 없다.            
 

예가 극단적인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좌회전 우회적 등의 방향전환이 짧게 계속되는 복잡한 길에서는 충분히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후행성

 

짧은 방향전환과 급격한 가속 상황이 벌어진다면 네비게이션은 후행성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텔미가 사용하는 맵피의 경우 종종 급하면 안내를 짤라 먹더군요. 아마 헛소리 인지 기능이라도 있는 듯합니다.

 

위성 수신 불안정도 정상적인 후행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높은 건물 고가도로 등등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상황이라면 GPS신호가 불확실 해지고 후행성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테해란로 같은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복잡한 도심에서는 앞에 예와 수신불안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네비게이션의 폭주를 부른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후행성

후행성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바로 이 비정상적인 후행성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용 기기가 아니고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때는 혹시라도 이 만성적인 후행성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느린 CPU 아니면 과도한 멀티테스킹으로 나의 스마트폰이 너무 바쁜 나머지 항상 늦은 안내를 해주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 말입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수신이 불안정해서 벌어지는 문제 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File:50th Space Communications Squadron.png

위 마크는 GPS를 관리하는 미공군 제50 우주비행단이다.

텔미는 기가바이트의 GB-P100과 소니 엑스페리아 엑스페리아(X1) 두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둘다 맵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P100이야 서프3 GPS가 달린 걸로 유명한 만큼 정상적인 상태라면 안정된 GPS수신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CPU 속도가 약점입니다.

 

이에 반해서 X1은 맵피와의 호환성도 나쁜데다가 퀄컴의 내장형 A-GPS를 사용하기 때문에 GPS 신뢰성에서도 약간의 의심을 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시험을 해봤습니다.

 

P100 X1을 동시에 켜고 주행해보는 것입니다. 처음 예상은 기기 특성들이 있으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안내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결과는 텔미의 예상을 깨고 완벽한 합창이었습니다. 즉 텔미가 사용하는 두 스마트폰은 비정상적인 후행성은 없다는 거지요.

 

여러분도 기기가 정사이라면 막연한 후행성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라고 텔미는 생각합니다.

 

P..S 멀쩡하게 관리되는 스마트폰에서 GPS 수신이 불안정 해서 벌어지는 후행성 요인의 한가지 이유는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입니다. GPS 수신을 불안정 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케이스라면 아마 전화통화 품질도 저하시키겠지요. A/S 센터는 알맹이만 가지고 테스트하니 센터만 가면 스마트폰이 멀쩡해지겠지요.

 

2편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연재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편 스마트폰의 GPS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편 네비게이션이 후행성을 보인다.

3Quck지피, Extra는 뭣에 쓰는 물건인고?

4GPS가 만만한 기술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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