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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풀루 예방

올바른 기침 방법


위에 나오는 사진들은 무슨 사진들 일까요? 아이들이 자기 겨드랑이 냄새 대신 팔꿈치 안쪽의 냄새라도 맡고 있는 걸까요?

간단하게 말해서 신종 독감(신종 플루) 예방법으로 촉수엄금! 손조심을 교육하는 겁니다.

우리는 최근 신종독감의 유행에 직면하면서 서서히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미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방 방법 중에 아직까지 홍보되지 않고 있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저 사진에 나온 내용입니다.

 

바로 신종 플루와 관련해서 올바른 기침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입니다. 아래 사진은 올바른 기침 방법을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홍보의 핵심은 손으로 입을 가리지 않고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는 겁니다.

 

독감예방 그리고 기존 예절

State Epidemiologist Dr. Patricia Quinlisk demonstrates how to cover a cough with her arm as Iowa Gov. Chet Culver looks on, Wednesday, April 29, 2009, at the Statehouse in Des Moines, Iowa. Culver announced that the state has two probable cases of swine flu. (AP Photo/Charlie Neibergall)

 

왜 저런 방법으로 입을 가려야 할까요? 일단 우리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리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로는 공기 중으로 비산되는 바이러스보다 손에 묻은 분비물이 다른 사람의 손으로 옮겨가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크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홍콩에서 사스가 유행한 경로입니다.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것 만으로 그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다른 사람들이 버튼을 누르면서 모두 사스에 감염됐습니다. 그 만큼 분비물의 접촉이 감염의 주요 경로입니다.

 

따라서 손으로 입을 가린다면 손에 묻은 분비물(바이러스 든뿍)은 다시 다른 물건을 접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자~ 이제부터 우리 모두 재채기나 기침은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고 하는 겁니다. 저 위에 어린이들처럼 새로 배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첨부된 그림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신종독감 예방법을 설명해놓은 그림입니다. 다른 점은 바로 기침을 할 때 팔로 가리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종독감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유아처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른들이 손이 아니고 팔로 가리는게 중요한 예방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들어가서 손 딱으면 뭐합니까? 이미 방문 손잡이가 오염됐다면 말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새롭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알고 있는 감염예방 상식 하나……

눈을 비빌 때는 손등으로 비비는 겁니다. 이유는 위에 나온 이유의 반대 경우로 원리는 동일합니다 손바닥보다는 손등이 상대적으로 오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손가락 등쪽도 유용합니다.

다시 한번 촉수엄금! 손 조심!

  1. aries21usa 2009.09.15 12:36 신고

    바이러스도 변종이 생겨나듯... 새로운 대처방법 또한
    늘 새롭게 배울 필요가 있지요.~!!!


 

WHO's level 4 alerts means it has evidence of human-to-human transmission of the type of swine flu that broke out in Mexico 2 weeks ago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9시간전 미국 CBC뉴스 헤드라인입니다. WHO에서 결국 잠적적으로 인간 대 인간 전염 상태임을 공인했네요. Broke out이라는 말이 보이지요.

 

전염병 WHO 단계표

표로 볼 때 이미 5단계 (이건 좀 무섭다)

Outbreak(1995)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상황을 그린 영화인데 마지막 백신관련 내용은 순 엉터리지만 영화 초반 바이러스가 인간 대 인간 호흡기로 전파될 때의 상황을 영화적 기법으로 잘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미국 정부가 바이러스가 퍼진 마을을 봉쇄하고 기화폭탄으로 소멸시켜버리려는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금 멕시코에서 보듯이 상황을 인식한 시점에서는 작은 마을 단위가 아니고 국경을 이미 넘은 상태가 되는 정상이지요.

 

우리들이야 일상에서 인식을 못하지만 WHO같은 곳에서는 치명적인 질병의 확산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매뉴얼이 펼쳐진 겁니다. 6단계 중에서 현재 4단계가 발동 된 겁니다.

 

최종 6단계는 Outbreak상황 즉 통제 불능으로 만연된 상황을 뜻합니다. 이제부터 돼지독감과의 진짜 전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WHO가 인간 대 인간 전염으로 공식화하는 것은 국가간 전염을 최대한 막으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한 국가 안에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거니까요.

 

우리는 돼지독감 유입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는 유리합니다. 일본처럼 섬은 아니지만 북한 덕분에 섬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외국에서 확산을 통제하지 못하는 Outbreak상태가 된다면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일정기간 격리 수용이라도 해야 될 겁니다.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우리 질병통제 매뉴얼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약자가 아니라면 미리 미리 돼지고기라도 많이 먹어서 체력을 비축해놓아야 할까 싶습니다.

2009/04/28 - [무식한 기자야] - 돼지 독감은 돼지하고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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