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를 찾아서

아일랜드 최신의 국가적인 유머 2009년 2월 20일 오늘, 24분 전 | 조선닷컴( ) 아일랜드에서 가장 악명 높은 최악의 운전사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의 정체가 드러났다. 프라보 야즈디는 아일랜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속도 위반, 불법주차를 밥먹듯 일삼던 폴란드 사내다. 경찰에 적발될 때마다 제시한 주소도 다 다르다. 그래서 벌금도 한번 낸 적 없는 후안무치의 운전사. 2007년 이래 이미 50건이 넘는 법규 위반 기록이 있지만 경찰에게 붙잡힌 적도 없다... 이야기의 요점은 이렇다. 아일랜드 경찰에게는 한 악질 수배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름은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 국적은 폴란드 50건의 범규 위반을 했지만 한번도 벌금을 낸적이 없고 주소도 매번 다른 이물.. 여기까지만 본다면 꽤나 골치거리 악질로 보.. 더보기
컴퓨터가 안켜진다고? 이 포스팅은 극악 기계치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되려고 또 컴퓨터는 껌이라고 생각하는 원숭이 분들에게는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 아플거라는 의미로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한지 20년 훨씬 넘었네요. 옛날 금성전자의 광고 문구처럼 사반세기의 시간이 흘렀네요. 역사와 전통을 창조하기 위해서 사반세기라는 말까지 만든 광고쟁이 화이팅.. 살아 보니까 사반세기는 그리 긴시간도 아니구만.. 컴퓨터가 갑자기 안켜진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상당히 당혹스럽지요. 기계치에 가까운 분들이라면 발을 동동 구루면서 컴퓨터 잘하는 분이 부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보통 한 컴퓨터한다는 분이라면 컴퓨터가 삑거리거나 우당탕탕 거려서 뭔가 이상을 알려주는 쪽이 속편합니다. 먹통으로 아무 응답이 없다면 참 당황스럽고 난감합니다. 개.. 더보기
북한의 아나운서 대표주자 리춘희 요즘 북한이 전쟁불사 등의 강경한 내용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다시금 북한의 정형적인 중대발표 뉴스를 많이 보게 된다. 최근에는 북한군이 방송에서 직접 발표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우리에게 익숙한 중대발표 동무들이 다시 텔레비전에 나와서 그 살벌한 목소리를 들려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미리 그 동무들을 한번 알아보는 포스팅을 한다. 텔레비전에서 그 동무들을 보면 반갑게 아는 척 해주자... 오늘 뉴스에서도 언급됐지만 그 중대 발표시기는 3월이 될거 같다. 우리에게도 중대발표로 익숙한 얼굴 리춘희 인민방송원이다. 분홍 저고리를 즐겨 입는다고 하는 리춘희동무는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근무하고 있다. 올해 나이로 66세이며 정년(일반적으로 55세)을 10년 이상 넘겼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그의 집에.. 더보기
늘씬해서 연애 VS 연애해서 늘씬 ‘늘씬해서 연애 VS 연애해서 늘씬’이라는 화두가 있다. 사람들은 흔히 연애하면 예뻐진다고들 말을 하기 때문에 닭과 알의 화두처럼 논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요? 닭과 달걀 논쟁처럼 과거에는 그다지 과학적 주제가 아니라고 여겨지던 주제들이 과학적으로 탐구되는 세상이 됐다. 지금은 21세기다! 이런 문제를 풀어주는 과학이 그토록 시끄러웠던 게놈 프로젝트이고 ‘진화심리학’이라는 학문이다. 닭과 달걀 논쟁의 정답은 달걀이 먼저라는 답부터 이야기해보자 닭이라는 특정한 종으로 바뀌는 순간은 유전자가 변이되어야 하고 그 시점은 수정이 이뤄지는 달걀부터이기 때문이다. 닭의 어미는 닭이 아닌 거다. 물론 이런 유의 이야기는 함정이 있다. 왜냐하면 종이 다르면 번식이 될 수 없음으로 혼자 닭이.. 더보기
타이타닉의 생존자들 ** 실제 타이타닉에 승선했었던 사람들 ** Bruce Ismay(블루스 이스메이)-참사의 주인 화이트 스타 라인의 사장이었던 이스메이가 실제로 선장에게 속력을 내라고 명령했는지는 모르지만, 생존자 중에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의 증언대로 이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거의 사실인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그가 하인과 비서와 수많은 승객들을 내버려둔채 구명보트에 올라탔으며 이 일로 그는 생존후에도 상류사회와 언론에 의해 비난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다. 청문회에서 타이타닉 참사의 책임에 대한 법적 혐의는 벗어났지만, 1913년 화이트 스타사의 사장자리를 내놓은 후 부인과 함께 아일랜드 서부에서 요양하다 1937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Edward John Smith(참사의 장본인 선장) 타이타닉 침몰 몇개.. 더보기
우리가 먹는 가짜 햄은 가라 진짜 햄 맛좀 보자 햄(Ham)이라는 말은 돼지의 뒷다리 고기를 뜻한다. 그게 우리가 먹는 햄의 본 뜻이기에 햄은 당연히 돼지 뒷다리로 만들어야 되는 음식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햄은 이런 햄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 진짜 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모습을 가졌는지 알아보자. 처음 진짜 전통 햄이라는 음식의 제조과정과 모습을 봤을 때는 이전에 익숙한 햄과 전혀 다른 모습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동안 소시지와 함께 햄이라고 일상으로 알고 먹었던 음식이 대부분 조악한 모조품이고 진짜 모습은 저런 모습이라니 하는 마음에 속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전에 진짜 햄을 먹어 본적이 있기는 했지만 그 정체를 정확하게 알고 먹지는 못했다. 주는 대로 먹은 햄의 모습을 한번 보면 바로 이거다. 그 자리에서 얇게.. 더보기
김혜수 그녀를 말 한다. 처음 그녀를 본 건 그녀의 데뷰작인 영화 '깜보'에서였다. 데뷰작인 만큼 김혜수라는 배우로 인식한게 아니고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있는 여자로만 인식을 했지만 말이다. 영화 내용은 엉덩이에 장미꽃 문신 있는 주인공 김혜수를 찾아 나선 두 남자가 격는 좌충우돌 모험담이었다. 이쯤에서 미리 말해 두자면 엉덩이 보자고 극장을 찾은 건 아니었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동시개봉관(영화 두편을 연달아 상영하는 극장)이었기 때문에 덤으로 봤던 거다. 물론 그 때 동시에 본 영화가 무언지 묻지는 말자 기억 안난다. 나도 영화가 시작하자 엉덩이를 찾고 있느라 바빴다. 지금 와서 기억 나는건 영화 중반까지도 주인공이 엉덩이를 보여주지 않아서 지처갔던 남성 관객들의 애달픈 한숨 이었다. 그런데 그 영화에서 김혜수의 엄덩이는.. 더보기
2009년 정말 재미 없다 이게 뭐냐 그리고 싱글들은 각오해라 올해 추석에 우리는 충분히 피곤했다. 그걸로 부족했다는 말인가 2009년은 정말 피곤한 한해가 될거 같다. 이게 뭐란 말인가? 일만하다 죽으라는 하늘의 뜻인가? 저 피곤한 와중에 짝없는 외로운 싱글들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게 될 것이다. 막약에 눈이라도 온다면 저 기간동안 싱글들은 어찌 견디란 말인가? 내년이 오기전에 싱글들은 최후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서 짝을 찾는 청춘사업에 가일층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 자 모든 직장인들이 좌절에 빠지는 이 달력을 보면서 미소 지을 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이 '사장님'과 '백수' 월급날 돌아오는게 싫고 휴일 많은게 싫은 사장님과 백수 여러분 2009년은 여러분의 해입니다. 더보기
야성의 맛이 흘러 넘치는 '하카'를 아십니까? 하카(Haka)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전투 춤입니다. 하카가 뉴지랜드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특정해서 말할 때는 뉴질랜드 애칭인 키위를 부처서 '키위 하카(Kiwi haka)'라고 말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적의 심장이 벌렁 벌렁하게 하는 맛이 있는 춤이지요.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도 공연이 되지만 역시나 재 맛은 진짜 전사가 전쟁을 앞에 두고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요즘이야 창,칼 들고 전쟁할 일이 없으니 뉴질랜드의 국기나 다름없는 럭비 경기에서 저 진짜 하카를 볼 수 있습니다. 덩치좋은 백인 선수들이 간혹 리드하는 경우가 있지만 역시 김빠진 사이다 같은 맛이 나지요. 마오리 전통은 마오리족이 해야되는 거 같습니다. 한복은 아무리 몸매 좋은 백인도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요. 다른 선수의.. 더보기
이 사진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 사진속의 인물이 누구일까요? 네 그의 이름은 빌게이츠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체포된 범죄인 사진입니다. 하지만 무척 즐겁게 웃는 사진이네요. 저 체포 사건의 자세한 정황은 알려진게 없다고 합니다. 빌 자신도 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안한다고 하는데 다만 야밤에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는데 면허증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젋은 시절에 증명사진 하나를 남겼네요. 더보기
바다로 간 캥거루 허 득도한 캥거루일까 인생 무상을 이야기하는 걸까? 영원히 바다로 간 캥거루 이야기 더보기
부럽냐 나도 부럽다 미인을 얻는 자 세상을 얻으리라.... 이쁜 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고 열 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고... 뭐 옛 말이 다 있으니 더보기
야해지는 풍선껌 저 야한 사진의 의미는?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꽤나 쑈킹한 논란이 있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여학생들이 야해지도록 특수한 호르몬이 포함된 풍선껌 200톤을 재조 판매했다는 보도다. 야한 여학생들로 해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투쟁의지를 약화시킬 목적이라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적대적 감정에다 야한이야기까지 흥행요소 만땅인 이야기지만 워신턴 포스트는 이 보도를 즉시 확인해봤고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한다. 무척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더보기
스와질랜드 리드 댄스의 열기 Swaziland Reed Dance 아래의 모습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리드 댄스의 한 장면이다. 국가의 어린 처녀들은 다 모인다고 봐야 될가 싶다. 국내 방송에도 몇번 나온적이 있고 저기에 국내 여자 연예인이 참가한적도 있는 스와질랜드의 리드 댄스 장면이다. 출발 명목은 건전했다고 하는데 국왕이 저 댄스대회에서 항상 새로운 아내를 얻는 바람에 국내 방송에도 국왕의 새 아내 구하기 댄스대회로 소개되곤 했다. 기본적으로는 저 지역의 문화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고 신부나이도 저 대회 참가자부터인 만큼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저기 참가하는 소녀들은 왕비가 되고 싶은 열망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인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녀들까지 참가한다고 하니까 잘하면 막대한 관광수입도 기대할 수 있겠다. .. 더보기
Girls gone wild 광란의 잔치 성인용 비디오 중에 미국 대학생들이 자유분방하다 못해서 광란의 모습을 보여주는 파티 내용이 있었고 도데체 뭐하는 인간들이 저리 모여서 저런 광적인 모습을 연출하나 하고 궁금해했었습니다. 찾아보니 미국 대학생들의 봄방학(Spring Break)되면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약간은 광적인 모습의 축제를 즐긴다고 하는데 특히 술과 여자가 주가 된다고 합니다. 먼저 그 모습을 약간 보면 다음과 같은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공개적으로 옷을 벗어 재끼는 모습이 많이 연출됩니다. 또 다른 모습이라면.. 엄청나게 마셔되는 모습인데 미국 학생들 터프하게 깔데기로 술먹기를 많이 하는군요. 이런식으로 놀다보면 당연히 각종 사고가 끊임 없이 일어나게 되고 우리 대학생들의 신학기에도 그렇듣이 사망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도 심심치 않게 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