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 감상평

청담동 호루라기의 강남 오랜지 비판.. 강남에 속빈 외제차가 많은 이유 이진성씨가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가수 싸이의 절친라고 방송에 처음 등장 했을 때 개인적으로 완전한 강남 오랜지족의 표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돈 있으면 남에게 피해 안주고 쓰는 거야 돈있는 사람 마음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큰 불만은 없었지만 말이다. 개인적인 시각에서 이진성이라는 사람은 그저 재미있고 좀 특이한 이력의 방송인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기사 즉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의 80%가 집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도 나이먹고 세상에 대한 인식이 바뀐건가 아니면 그런척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문득해봤습니다. 기사에서야 80%라고 말했지만 실상이야 이진성씨가 알고있는 주.. 더보기
전자랜지 유해론은 왜 나올까? 인터넷 심지어는 일상 생활에서 조차도 전자렌지 유해론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동되는 전자렌지에서 멀리 떨어지라는 그런 종류의 유해론이 아니고 전자렌지에 가열한 음식이 몸에 해롭다던가하는 식의 유해론 말이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들의 논리를 가만히 듣다보면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전자렌지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치 도깨비 상자 같으니까... 꼭 텔레비전이나 사진이 처음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보이던 미신적인 반응을 지금 보는 거 같다는 것이다. 영혼을 빼았긴다는 던가 귀신이 살고 있다던가하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 말이다. Das letzte abendmahl by Compound Eye - 1st book at Blurb now! 물.. 더보기
조선시대 삶에 대한 이해 《서울 풍물지》를 쓴 조지 길모어는 "한 영국인은 조선에서는 가장 깨끗하다는 사람이 그가 본 가장 더러운 사람이었다"고 함 프랑스 외교관이었던 프랑뎅은 '거리의 불결함은 고질적인 것으로 전염병이 당장이라도 발생할 것 같은 환경’ “한 나라의 도시인 큰 도시(서울)치고 그 조악함이란 이루 묘사를 할 수 없는 것이었다... 25만으로 추정되는 시민들이 땅에서 살고 있는데... 군데군데 뚫린 고약한 구멍과 미끌거리는 시궁창으로 인해 더욱 좁아진 그런 골목을 끼고 살고 있고, 이 시궁창들은 집들에서 버려진 고체, 액체의 오물을 운반하는데 그 더럽고 썩은 시궁창이 새까맣게 땟국이 흐르는 반라의 어린이들과 개들이 즐겨 노는 곳이고... 행상인들은 판자조각을 시궁창에 걸쳐 놓고 그들의 상품을 판다... 마당은 반쯤은.. 더보기
맛집 정보는 비밀이야.. 소문나면 끝이야 어느 유명한 음식 블로그의 모토 '싸고 맛있는 집이 맛집이다. 비싸고 맛있는 건 당연한 거다.'를 가슴 깊숙히 공감하면서 제가 아는 맛집 이야기를 한번 해봅니다. 아래 사진이 지금 이야기할 맛집 메뉴입니다. 제가 종종 점심을 간단하게 때울 때 가는 시장안에 있는 국수집입니다. 가격은 1,500원.. 국물은 평범한 멸치국물이고 내용물도 아래 사진처럼 단순하지요. 하지만 사진의 김치는 찍는 사람 솜씨가 개판이라서 그렇지 이북식의 국물이 많은 맛난 김치입니다. 항상 김치는 가장 맛있는 상태로 숙성되어 있고 톡쏘는 맛이 있습니다. (본가에서도 운이 좋을 때만 나오는 맛.. 어머니의 크리티컬 힛) 이집의 밥 메뉴는 국수가 다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막걸리 안주이지요. 개인적으로도 막걸리를 좋아라하는 (뭐 사실 술 .. 더보기
광고 장난질에 인생 걸리? 한국 '골드미스' 그렇게 펑펑 쓰다간… "남편과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지쳐있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해요. 혼자 사니까 자기 계발할 수 있는 시간도 많죠. 고정적인 남자친구...[조선일보 06.09 03:21] 광고에서 보여주는 세상은 참 풍요롭고 평화롭다. 귀여운 아이들과 동물들 그리고 미남 미녀가 등장한다. 왜? 그거야 아무런 근심 걱정 없고 미래의 불안감이 없어야 가지고 있는 돈을 펑펑 쓸테니까 ^^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똑똑해서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고 광고는 광고라고 받아들인다고 착각하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는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고 혼동하고 엉뚱한 확신을 얻기도한다. 그래서 광고에 대해서는 법으로까지 정해서 다양하고 세밀한 규제를 하고 있다. 아마 그런 전형적인 결과물이 '된장녀' 또는.. 더보기
'시티홀'인기가 거기까지인 이유? '시티홀' 고추장·참기름 모자란 비빔밥?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이 첫 방송서부터 해당 부문 1위를 유지하면서도 시청률 20%대를 넘기지 못해 ...[아시아경제 06.19 무슨 드라마는 다 러브라인 들어가야 된다는 건가? '하얀거탑'이 러브라인이 들어 있어서 그렇게 높은 인기를 얻었냐? 내가 즐겨 보는 시티홀이 그냥 성공정도의 시청률이 나오는 것은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현실을 반영했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지만 역시 과장과 외곡을 통해서 대중들이 흥분할 수 있는 정치적 음모 암투가 들어 있지 않은게 인기를 얻는데는 치명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다. 차승원이 분하고 있는 '조국'이라는 캐릭터가 처음에 처음 야망에 불타는 캐릭터이지만 그런 면을 충분히 살.. 더보기
장윤정 맞선남 뭘 그리 심각하신지.. 장윤정 맞선남 심경고백 "바보된 느낌" [뉴스엔 박세연 기자] 지난 5월 장윤정과의 맞선남으로 나선 치과의사 채모씨가 장윤정-노홍철 열애를 바라보는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뉴스엔 06.17 10:06] 공식화 되기 전이라면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방송용 맞선이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것도 좀 아니신거 같고.. 옛날 단체 맞선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에 피디가 경고했다던데.. '방송용이지 댁들 결혼 성사시킬려고 하는거 아니라고..'하지만 그 프로그램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실제로 결혼 하기도 했지요. 이 골드미스 다이어리 피디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네요. wedding day surprise/ surprise de noces by olahus 아마 저 피디처럼 솔직하게 말한다.. 더보기
어디서나 엑티브 싱크 스마트 폰으로 칭해지는 Windows mobile 기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이해하고 친숙해져야 할 프로그램이자 방법이 ActiveSync의 사용이다. 장치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고 심지어는 궁극적인 무선이 아닌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엑티브 싱크를 사용해야만 한다. 그리고 싱크의 주요대상은 Outlook이 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복수의 PC에서 혹은 여러 지역의 PC에서 싱크를 실시해야된다면 Outlook과의 싱크는 짜증나고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동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고정된 PC에서 싱크를 해야된다니 말이다. 지금 여기에서는 믿을 만하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싱크 대상을 소개한다. 바로 구글 칼렌더(http://www.google... 더보기
추악학 찍사 DSLR이 많이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게 요즘입니다. 더욱이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야 더 하고요. 하지만 오늘 건전하고 별탈 없어 보이는 취미 생활인 찍사 취미 생활에 추잡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모 사진 사이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둥지로 날아드는 어미새를 계속 쫒아내며 날아드는 찍고.. 아기새를 쥐고 마구 흔들어 정신빠져 못날게 해놓고 횃대에 올려놓고 찍고... 얼마나 많은 새를 그런식으로 죽였을까 싶습니다. 저런다고 새가 꼭 죽지는 않는 다고 변명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저 사건의 당사자와는 말 섞기도 싫으니 누군지도 모르겠지만요. - 새들에게는 치명적인 행동이지요. 보.. 더보기
오세훈시장 자격 없다! 지하철 9호선 개통 연기된 이유 알고보니… 서울시가 10일 지하철 9호선 개통 연기 발표 직전까지 입장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우왕좌왕했다고 중앙일보가 11일 보도했다. 고위 .. 이 서울 시장이라는 양반이 폼나고 모양나는 일에만 나서고 얼굴 디밀고 실제로 뒤에서 돌아가는 일에는 신경도 안쓰는거 같다는게 서울시민으로써의 평가입니다. 디자인올핌픽이니 뭐니하는 공감 못할 행사나 추진하고 여기 저기 모양나는 건설(실용과는 거리가 꽤있는)이나 하는 꼴이 영 보기 싫습니다. 꼭 이명박시장의 청개천 사업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시장의 일은 지하철 9호선 처럼 생t색은 안 나지만 마무리가 중요한 일이 바로 끝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일이 우선인겁니다. 생색이나 내고 면피나 하는 자리가 아니.. 더보기
아이폰 유감 그게 뭐? 4655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하다보니 덩달아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고 찬양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환상을 쫒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폰 실물 한번 본적도 없는 입장이라서 이렇게 말을 하는게 좀 우습기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아이폰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해서 포스팅 작성해봅니다. 아이폰 사용을 안해봤지만 과거 맥켄토시에 대한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환상을 봐왔던 입장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이 그저 환상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ShuffleArt iPhone 3G - Hello! by ShuffleArt 아마도 아이폰은 좋은 스마트 폰일겁니다. 비록 웹스토어 같은 좋은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그 영향.. 더보기
히잡 - 자신의 무지완 편견을 자랑하는 댓글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할 일 없이 댓글 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꼭 자신의 의견을 표방해야 되는 뉴스가 아님에도 댓글을 달아서 자신의 무지와 편견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경우를 볼 때 특히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사는 아랍지역에서 저 시커먼 히잡을 보라. 여성의 순결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뒤집어 씌운 감옥이요, 굴레다. 아랍 남자들은 여자 여러 명 거느리면서 혼잡한 성생활을 해도 되고, 여성에게만 성의 순결을 강요하는가? 아랍인들의 위선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저 사람은 아랍 여성들이 쓰고 있는 히잡(Hijab)만 보이고 그 지역 남성들이 얼굴만 내 놓은 전통 복장은 눈에 안 보이는 것 같다. 이슬람 문화가 서구적 시각에서 볼 때 여성을 억압하.. 더보기
어느 식당의 사기질을 보면서 오늘 가족 외식을 대비해서 정보 수집차 동네에서 먹을 만한 식당이 있나 문득 검색을 해보게됐는데 확실히 블로그들이 활성화되어서인지 여러 블로그에서 우리 동네 식당에 대한 정보들도 다루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 나름 성과도 있어서 흐뭇했다.(남들은 기쓰고 천리밖에서 골목 골목 찾아 가는 맛집이 길건너 골목안에 있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 그러던 중 동내에 새로 생긴 시푸드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을 보게 됐다 나름 시푸드레스토랑이 간편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수입 냉동 수산물의 힘이지만) 좋아라 하는 입장이라 관심있게 읽어 봤다. 새로 건설된 큰 건물에 크게 들어선 음식점이고 가까운데 위치해서 맛만 있다면 단골이 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 찬찬히 읽었는.. 더보기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해보자 4655에서 PC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WiFi가 장착되지 않은 관계로 무선인터넷 만으로 제어한 다는 것은 데이터 통신 요금 때문에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하는 일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역으로 PC에서 엑티브 싱크를 통해서 자신의 스마트 폰을 원격 제어한다면 어떨까? 컴퓨터 옆에서 편리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놔두고 터치팬으로 입력과 조작을 한다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그냥 엑티브싱크 상태로 연결만 한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 보지 않고 컴퓨터에서 모든 조작을 다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내 4655의 화면을 이 원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보여지는 모습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My mobiler는 프리웨어이며 그 사용 법도 무척 간편하다. 컴퓨터에서 엑티브 싱크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설치를 하면 .. 더보기
M4655 USB 충전 케이블 구입기 SPH-M4655를 사용한지 이제 근 1주일 가량 돼가고 있다. 처음 개인적인 잡담 포스팅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의 접근이 있었기에 아마 저처럼 저렴한 맛에 4655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정보 공유차원에서 충천 케이블을 주제로 다뤄본다. 핸드폰의 경우는 조루 배터리라는 말을 듣더라도 어느 정도 사용을 자제한다면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통화량이 많지 않다면 최소한 하루는 버텨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 전화기를 가장한 컴퓨터인 4655같은 스마트폰에서는 아무리 큰 용량의 배터리라고 하더라도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라고 하겠다. 처음에는 워낙 호기심에 설치에 하는 작업량이 많다 보니까 3시간 만에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더보기
처음 쓰는 스마트폰 M4655 최근의 공짜폰 전쟁으로 인해서 옛날 부터 가지고싶던 PDA기종을 공짜로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과거 컴팩 컬러 PDA를 보면서 침만 삼켰던 경험에 비교하자면 정말 세월 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8bit 컴퓨터부터 사용해왔던 경험에서는 이 작은 기기의 시피유 속도가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손안에 슈퍼컴퓨터인 셈이지요. 아직 Windows Mobil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구현하고 싶던 것들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또 새 핸드폰이 있다면 기능의 뽕을 뽑아야 만족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한없이 뽑아 먹을 수 있는 이 폰이 축복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최고의 장난감인 셈입니다. +참고로 M4655를 스마트폰이라고 칭했지만 실상은 키패드가 없기 때문에 PPC.. 더보기
하나님 팔아먹어도 사기죄 문득 다른 블로그들을 돌다가 심형래의 ‘디워’관련된 사기죄 이야기 포스팅을 봤습니다. 사기죄 성립요건은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한다면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인데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봅니다. 뭐 법을 정식으로 공부한적 없는 만큼 그냥 사회생활 하면서 사기 안 당할 만큼만 알면 된다는 취지로 적는 포스팅 입니다. 딴지 댓글은 환영하지만 답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사기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기’라는 말을 할 때는 보통 거짓말이라는 의미로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법에서 이야기하는 사기죄는 거짓말이 사기는 아닙니다. 일단 법대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형법 제347조(사기) 1항은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더보기
남자 드라마 시티홀을 지지한다. 별거 별거 다 포스팅하는 잡탕 블로그에서 이제는 드라마 이야기도 포스팅합니다. 뭐 내가 좋으면 남들하고 공유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블로그 개설 목적이야 한참 전에 안드로메다행 우주선을 탔으니까요.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재일 먼저 생각한 건 마지막으로 내가 챙겨봤던 드라마가 뭐였나 하는 거였다. 마지막으로 챙겨본 드라마는 바로 베토벤 바이러스였다. 깅영민씨의 죽여주는 연기를 보면서 좋아했던…. 그 이후로 한동안은 드라마 볼일이 없었다. 간혹 화제의 드라마가 있기는 했지만 단순히 재미만 있다고 챙겨보기에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꼭 뭐 중요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놀려고 해도 가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다. 중언 부언 그만하고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랴~ 시티홀이라는 제목은 광.. 더보기
낚시 글에 낚여서 파닥거리는 것도 참을 수 있지만.. 지금 막 치킨 광고 블로그 글에 낚여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습니다. 아주 제목은 있는 대로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내용도 눈물 셈을 자극하는 포스팅이었지만 실상은 치킨 광고였네요. 조작 추천이 아니라면 이미 많은 분들이 낚여있는 상태더군요. 낚인 줄도 모르고... 감정을 자극하는 글을 보면 전 더 날카로운 눈으로 글을 읽게 됩니다. 감정을 자극한다는 건 글 읽기에 헛점을 만들어 내고 거기를 비집고 들어가서 나의 인식을 왜곡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저 치킨 낚시가 대표적이네요. 배고픈 아이와 돈 없는 아버지 아이는 보채고...... 흐미~ 눈물 나는 이야기요. 무능력한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최소한의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복지제도.. 더보기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라.. 이규영씨가 선정을 한건지 어디서 옮겨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001편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유리한 놀음이네요. 살아온 시간이 많았으니 많이 볼 기회도 있고... 하지만 생각 보다는 많이 못봤네요. 그리고 쓸데 없이(즉 시간 낭비라는) 들어간 영화들도 많이 보이고.. 영화 공부하는 사람이나 볼 영화도 보이고.. **로 표시된 영화는 TellmeGame 절대 추천작 옛날 흑백 영화로 일부러 찾아 봐야만 볼 수 있는 영화 목록을 전부 보고 나니 이규영씨 개인 선정이네요. 007 골드핑거 Goldfinger (1964)- 가이 해밀턴 10월 Oktyabr (1927)- 그리고리 알렉산드로프 & 세르게이 M. 에이젠슈테인 12인의 노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시드니 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