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를 찾아서

아일랜드 최신의 국가적인 유머

2009년 2월 20일 오늘, 24분 전 | 조선닷컴( )전체 문서로 이동

아일랜드에서 가장 악명 높은 최악의 운전사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의 정체가 드러났다. 프라보 야즈디는 아일랜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속도 위반, 불법주차를 밥먹듯 일삼던 폴란드 사내다. 경찰에 적발될 때마다 제시한 주소도 다 다르다. 그래서 벌금도 한번 낸 적 없는 후안무치의 운전사. 2007년 이래 이미 50건이 넘는 법규 위반 기록이 있지만 경찰에게 붙잡힌 적도 없다...

이야기의 요점은 이렇다. 아일랜드 경찰에게는 한 악질 수배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름은 프라보 야즈디(Prawo Jazdy) 국적은 폴란드 50건의 범규 위반을 했지만 한번도 벌금을 낸적이 없고 주소도 매번 다른 이물..

여기까지만 본다면 꽤나 골치거리 악질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한 경찰관이 사전을 찾아보고 알았단다. 프라보 야즈디는 운전면허라는 뜻이라는 것을.....

폴란드 운전면허증 디자인이 외국인이 볼 때 운전면허증이라는 말이 이름으로 오해할 만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아일랜드 경찰은 운전면허증이라는 증명서를 사람 이름으로 알고 여태까지 추적을 해온 것이다.
아일랜드하면 흑맥주

아일랜드의 해질녘까지의 주먹질과 술


최근의 경제 위기로 아일랜드도 국가 부도의 위험에 처했다고 하는데 저 일로 해서 국민들이 미소를 지었을지 짜증을 냈을지 모르겠다. 텔미게임의 글쓰기 답게 삼천포로 빠져보자...

아일랜드 술꾼은 유명해서 아래와 같은 사진들이 나오게 된다. 개인적으로 아일랜드인의 다혈질과 술 그리고 주먹싸움에 대한 이미지는 존 웨인이 주연한 영화 < 말없는 사나이(The Quiet Man) >의 영향이 크다. 이 영화는 아일랜드 풍습 등을 많이 보여줘서 처음 아일랜드가 영국과 전혀 다른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 영화다. 아직 못본 분들은 우울한 때 한번 보면 후회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술꾼

참 바람직한 음주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응호하는


위의 사진이 아저씨들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좀더 신세대 아일랜드 술꾼들의 모습은 어떨까? 저런 무지 막지한 모습은 아무래도 나이를 좀 먹고 나서 나올 모습이고 젊은 나이라면 술먹고 정신을 잃으면 이런 꼴을 당하게 된
다.


귀엽게 취했다

맥주 한 캔으로 저렀게 경제적으로 취하다니



위에 사진은 그래도 여자친구들과 먹다 귀엽게 당한 모습이고 남자들이라면 좀 과격하고 기괴한 모습으로 처참한 꼴까지도 당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처럼....
술앞에 장사 없다

술앞에 장사 없다 완전한


술은 좋은 친구들과

역시 술은 착한 친구들과 먹어야 된다.

고슴도치

술먹으면 꼼꼼해지는 사람도

궁국적 술

술이 왠수 다른 말이 필요




반응형